Speciality ramen shop. You have to buy a ticket at the entrance from a machine. I had the tantan men which was quite good, not spicy, a lot of chicken meat and various flavourings including some yuzu peel. It cost 1,000 yen for that. We also had gyoza which was 450 yen for a plate. Service seems OK, there were two men working there when we visited at around 6pm on a Thursday. Apparently this is a famous shop locally. There were signs about the university on the wall so I suppose it has a lot of students...
Read moreHonestly amazed at how good the chicken ramen was - you can tell the chef here is really picky about his ramen, because nothing is off-the-shelf. The menma that most cheap places just buy in bulk and toss in was actual hand-shredded, tender bamboo. The baguette that is added isn't just a plain piece of bread, it has a hint of garlic that goes very well with the soup. Even the chopped onions that are added in have a fresh bite to them.
Lunch is very busy, even on weekdays, but people are in and out...
Read more하리켄까지는 도보로 향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는 지역에 위치해 있다.
츠쿠바대학 캠퍼스 크기가 상당히 크다. 이 정도로 클 줄이야. 겨울이 끝나가는 시점의 가로수는 황량하구나.
어이쿠 깜짝이여. 놀랬어.
역시나 대기가 있는 인기 라멘집이다. 주차장도 꽤 크게 만들어져있고, 대기 좌석도 준비되어 있다. 숲속의 라멘집은 마치 작은 아지트처럼 아기자기하다.
라멘은 식권을 구입 후 밖으로 나와 차례대로 대기하고 순서대로 안내 받으면 된다.
이랏샤이 구호로 통일된 응대는 우렁차고 복명복창이 잘 이뤄진다. 파이팅도 넘치지만, 친절도 넘치는 기분 좋은 식당이다. 물은 정수기로 가서 셀프로 마셔야 한다.
식사 준비는 한 명이 면을, 한 명은 스프나 츠케지루를 전담해 라멘 만들기에 집중 중이다. 전부 리드미컬하게 빠른 손놀림을 자랑한다. 부자지간인가? 나이를 봐선 그런 듯 보이고? 여사님은 서빙을 친절하게, 설거지와 뒷정리는 할머님으로 보이시는 여사님이 주로 하신다. 혹시 가족이 운영하는 패밀리 컴퍼니?
주문한 츠케멘은 에비츠케멘이다.
특이하게 호사키멘마가 면 위로 가지런히 놓여있는데, 멘마의 쿠사미가 은근 강하지만 염도도 좋고, 맛도 훌륭해서 만족스러운 토핑이었다.
꽤 수려하고 가감 없는 훌륭한 맛의 지루! 너무 농후하지도 않은 게 오리려 면과 어울린다. 미묘하게 새우향이 나지만 지나치지 않아 오히려 더 좋다. 에비아부라가 강하면, 자칫 지배적인 새우 특유의 강한 향 때문에 혀가 고난을 받기 때문.
면 만 먹어도 맛이 좋고 은은한, 밀의 고소한 향이 잘 느껴진 아주 수려한 면이다. 아주 모처럼 훌륭한 츠케멘 면을 먹는데, 지루와의 궁합도 대박. 이집 츠케멘 말고도 다른 메뉴도 전부 맛있을게 분명햐!
특히 고춧가루와 후추를 첨가하면 지루의 개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매콤함이 더욱 증진되어 감칠맛의 지루를 더 돋보이게 한다. 이거 오오모리를 시킬걸 그랬나 보다.
훌륭한 츠케멘집, 아니 일반 라멘집이다. 다른 라멘들도 어떤지 궁금하지만, 오늘 먹은 이 츠케멘이라도 실력이 대단함을 확실히 깨달았다. 농후츠케멘이라 꾸덕 거리는 지루일 줄 알았지만, 이 정도면 찰랑거리는 가벼운 지루라 아주 대중에게도 어필하면서 남녀노소 전부 부담 없이 즐기기에 딱이다! 훌륭함 정말! 후회 없는 연식이었다.
여행작가(旅行作家, Travel writer.) 저서(著書) : 라멘 먹으러 왔습니다 Instagram @ SOULSUNGI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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