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황금연휴인 5월 57일
혁님과 함께 대마도를 왔고
어찌 그래도 일본인데 라멘한그릇 뚝딱 먹고싶어서
'센료' 로 갔지만 엄청난 한국분들로 인해 자리가 없고...
그 어떤 식당을 가도 좌절...
모두 거부당한다
그러던 찰나 이곳을 향하는데!!
허니와인님의 도움을 받아 이 라멘집을 알게 되었다!!
엔틱한 디자인이 맘에 든다
혁군이... 뭔가 읽어보는데
일본어 어느정도는 하고 들어오란 말인가?? 무서워!!
얼마나 많은 한국분들이 주인을 힘들게 한지 보이는 문구들이다
그래도 친절하게 한국말로 써주시니까 조금은 안도...
그래도 한국분들에 대한 경계가 있다는 사실을 좀 들은지라 약간은 긴장!!
엄청난 뚝배기 라멘이 있었지만 시간상 그리고 허니와인님께서 드시는데 30분 걸렸다길래
초심자에겐 무리일듯해서~ 패스!!!
그래서 마늘로 주문한다!!
닌니꾸~
꽤나 맑은 스프베이스에 나가사키풍의 갈릭 후레이크가 첨가된 돈코츠가 나온다
혁군은 먹는내내 만족했고 나도 기대와는 달리 맛이 좋았다!!
나에겐 아주 라이트한 돈코츠였지만 오히려 이러한 돈코츠가 신선하고 몸에 부담없이 후루룩 들어와서 좋았다!
대마도에서 기대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신선하게 다가온 라멘식당!! 영업시간을 잘 보고 가길! 대마도!! 렌트가 신의 한수!! 그리고 한국분들이 너무 몰려서 다음여행땐 코스와 동선을 잘 선택해야할 듯
(블로그 포스팅의 글 일부를 발췌...자세한 포스팅은 네이버에서 'soulsungi' 검색해...
Read more아무것도 모르고 간 라면집. 한국 사골곰탕라면 스프를 사용하는 맛입니다. 이렇게도 영업이 가능하는구나...정말 최악의 맛입니다. 그렇지만 안내문의 내용은 아주 목이 뻣뻣합니다. '먹든지 말든지...'라는 식으로... 오후 8시 영업시작인데 줄까지 서서 먹습니다. 한국의 MSG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가보는것도.... 이곳은 한국의 맛집 블로그의 광고성 홍보를 제대로 사용하는 저질의 가게입니다. (아, 그리고 가게에 쓴 글귀나 사장의 태도를 봐서는 혐한 같은 느낌이랄까...) '농심'사골곰탕라면스프 베이스! 깊은 맛의 돈고츠(돼지뼈 궁물)의 기름층은 값싼 참기름으로 마무리! 정말 최악중의 최악!...
Read more매장이 생각보다 넓지는 않고 아늑합니다. 저희는 거의 문 열자마자 입장했는데, 30분 정도 지나니 한국인 관광객들로 가득 차서 그 이후 손님들은 기다려야 할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가게의 대표메뉴인 철화라멘이 있고, 다른 라멘 종류들도 있습니다. 근데 맛은 철화라멘이 압도적으로 낫다고 생각해요. 3단계 시켰는데 제 기준 신라면 정도의 맵기였습니다. 가격이 좀 나가기는 하지만 양도 푸짐하고 차슈도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녁식사로도 정말 훌륭하지만, 1차로 이자카야에서 달린 후에 2차로 이 집에서 라멘 하나 먹어주면 딱 속이 풀리고 바로 해장되는 느낌이 있어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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