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en Gō — Restaurant in Yamato

This place is legendary! A local champion, can't hype it enough. This is "oily style" and very delicious. I went wild pressing all kinds of buttons on the ordering machine, but if you look stumped by choice (and look like a foreigner) a friendly staff member will come and help you order with explanation. I got the special with add-ons. Thank you for a memorable experience, can't wait to visit this restaurant again. There was no wait during the non-busy hours, but a nice queue as I...

味噌ラーメン980円+味玉150円

2回目で鶴間移転後は初。2024年11月の土曜10:36到着で12人待ちに接続。定時開店時は24人。入口左の券売機で食券購入、案内された席へ座り食券を渡す。きれいでゆったりした店内。調理は早くて11:16着丼。

スープは少し色が濃くなり濃厚さが薄まった印象だが基本は変わっていないかな。熱々でラードのおかげで冷めにくく香ばしくて美味しい。量もタップリ。

麺は札幌系ならではの黄色縮れ麺で前と変わってなさそう。量は茹で前150g強くらいかな。

チャーシューはロースとバラの中間かな。大判で3mmくらいの厚み。適度な歯応えで食べやすいが肉の旨味は弱い印象。刻んだものも少し入っていた。

野菜はモヤシと玉ねぎ。量は少なくてトッピングした方が良かったかな。メンマは細くてコリシャクなものが10本ほど。なかなか美味しい。

トッピングした味玉は黄身が流れ出さない程度の仕上がりでタレ染みは控えめで濃厚さが前に出る。薬味はネギとショウガでふんわり効いてくる感じ。

おろしニンニクと一味で味変しながらゆっくり完食。マイルドになって食べやすくなったように思う。11:30退店時は14人待ち。

特醸味噌ラーメン1050円 初訪。2020年10月の日曜、開店6分前到着、待ち3人に接続。定時間に開店、待ち5人。コロナ対策は入り口外にペダル式のアルコール噴霧器、カウンターも減席しているよう。食券を買って店員に渡し、半券を受け取ってカウンターに着席。

5分ほどで着丼。スープは白みがかっていて味噌、生姜、ラードの香りが穏やかに立ち上がる。表層はラードが覆っていて熱く、なかなか冷めない。味としては味噌が穏やかかつ複雑に立ち上がり、生姜の風味と炒めた野菜から来ると思われるまろやかな甘みも感じられておいしい。ただ個人的にはもう少し味噌感が強い方が好きで、この大人しさは期待と異なった。

野菜はもやし、たまねぎ、長ネギが入る。もやしは細くて固めのしっかりしたものが焼き付けるような感じで炒められていて、歯応えが良い。たまねぎは非常に薄く切られているので目立たないが、甘味を出しているのだろう。ネギは生で白髪に切ったものと小口切りのミックスが多めにトッピングされている。しゃっきっとして風味も良い。

チャーシューは大きなバラが1枚と短冊に切った厚めのものが数本。バラは脂身が少なく、肩ロースに近い感じ。柔らかくておいしい。短冊の方は表面が焦がされていて香ばしく、塩気がやや強め、歯応え固めで印象に残る。メンマはコリシャクでやや甘めの味付けが良い。

麺はいかにもの黄色い中太の縮れ麺。もっちりとしていてスープと良く絡む。量も十分。デフォで入るおろし生姜、カウンター上の胡椒やおろしにんにくで味変しながら完食。後客は8人くらいで、幼児連れも。座敷で安心して食べられる。退店時待ちなしで拍子抜け。

すみれ系を店で食べるのは初めてで、少し悩みながら☆4つとした。このメニューの味噌はすみれとは異なり、普通の味噌ラーメンがすみれに近いとのことなので、次はこれ...

가나가와현 야마토시 쓰루마에 위치한 라멘 고입니다. 삿포로 스미레에서 일하시다 여러 루트를 거쳐 가나가와에 2017년에 오픈하게 됐는데 이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수상 실적도 올린 인기점입니다. 그냥 쉽게 얘기해서 스미레 계열점이라 친다면 그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셔서 가게 한쪽에 아예 부스를 따로 배치해 놓기도 했습니다. 사진과 컵라면, 영상이 죽 나오는데 보는 재미가 있네요.

그 전에 웨이팅이 긴데 가게 앞에서 지그재그로 기다리다 들어가시면 됩니다. 맨 앞쪽에는 의자가 있어서 좀 더 편한 건 있네요. 매장이 크기 때문에 회전이 빨리 빠지는 편입니다. 안내해주시면 들어가서 바로 왼쪽에 있는 식권 발매기로 발권한 뒤 그 부스 앞에 있는 웨이팅 의자에 잠시 앉아 있다 또 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여기는 당연히 메인이 미소인데 쇼유와 시오도 있습니다. 라멘 워커 잡지에는 시오가 소개되어있는 게 재밌네요. 저는 미소에다 콘과 김을 추가했습니다.

매장이 상당히 깨끗하고 좌석 간 간격이 넓어 편합니다. 화장실 앞엔 손을 씻고 갈 수 있는 공간까지 있으니 상당히 쾌적하게 먹고 나가실 수 있습니다. 라멘이 나오네요. 김은 꽂혀 나오고 콘은 따로 나옵니다. 삿포로의 미소라멘에서 흘러나온 만큼 온도가 높고 기름층이 좀 두꺼운 스타일이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대신 스미레보다 좀 더 달달하고 진하면서 기름이 약간 얇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국물을 떠 보시면 세게 볶아져서 단맛이 우러난 채소의 잔해가 좀 보입니다.

무척이나 맛있더라구요. 저는 스미레도 좋아하는데 거기보다 여기가 더 맛있었습니다. 면은 아시는 그 면이고, 차슈나 김, 파, 멘마 역시 다 잘 어울립니다. 생강은 살짝 덜어놓고 있다가 풀어서 먹으면 약간 알싸한 맛이 더해져서 매력적입니다. 콘은 있으면 항상 주문하는데, 단맛이 더해지는 것도 있고 식감이 좋아서 꼭 드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토핑입니다. 한국에선 왜인지 미소라멘에 콘과 버터가 딸려 있는데 일본 미소라멘집엔 없을 때도 많아서 있으면 무조건 넣습니다. 정말 맛있네요. 미소라멘 좋아하시면 여긴 꼭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부야에서 덴엔도시선을 타고 오시는 게 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