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여행을 마치고 내려 오는 길에 점심을 먹기 위해 보령 죽도에 있는, 보물섬 횟집에 들렀습니다. 점심시간을 넘겼는데도, 주차장은 만원입니다. 우리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는데, 손녀들이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시(2만원)를 주문했는데, 바빠서 곤란하다고 난색을 표합니다. 어쩔 수 없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회덮밥과 물회를 2개(각 15,000원)씩 주문했습니다. 사장님은 아이들을 위해 공기밥과 김도 서비스로 내어 주셨으나 손녀들이 잠에서 깰 기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딸과 아들이 손녀들을 안고 있는 사이에, 집사람과 내가 먼저 먹기로 했습니다. 마음이 급해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지경입니다. 여사장님은 마음이 쓰이는지 '아기를 잘 보는 직원에게 돌보게 하겠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자고 있어서 거절을 했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정식요리(4만원, 5만원, 6만원)를 시켰는지 각종 회와 요리가 계속 제공되는데, 아주 다양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하면 반드시 코스요리를 먹자'고 아내와 약속을 했습니다. 창문 너머로 본 바다는 고요하고, 푸른빛이 조금은 마음을 진정시켜 줍니다.
이제 교대를 해야 합니다. 나는 큰손녀를 안고, 아내는 작은 손녀를 보듬었습니다. 밖에 흔들의자가 있어서 가만히 흔드는데, 큰손녀가 잠에서 깨었습니다.
"할머니, 저 장미꽃은 진짜야? 소나무도 진짜야?"
"장이꽃은 진짜가 맞는데, 소나무는 산에 있는 다른 소나무와 색깔이 틀려서 만든 것 같애!
큰손녀와 밖에서 칡 이파리를 뜯어서 잎맥을 관찰하기도 하고, 팔랑팔랑 흔들기도 하는데 딸과 아들이 나왔습니다. 아들은 사장님이 친근하게 "식사 맛있게 하셨냐?"고 물으며, 참외를 디저트로 주셨다고 고마워 합니다. 회덮밥과 물회는 "아주 맛있다."는데 동의를 합니다.
2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아이스크림을 주문해서 아이들에게 먹이고, 네시간 여를 달려 집으로 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한 행복한 2박 3일의 가족여행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덮밥은 조개탕이 나오고, 초고추장을 넣어 비벼서 먹습니다. 물회는 멍게가 앉혀져 나오고, 회를 긘져 먹고 나서 밥을 말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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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moreОтличное место для тех, кто любит пешие прогулки и звук волн в сочетании с комфортом и благами цивилизации! Есть кофейни, есть столики для пикников, много мест для хороших фото и селфи. Особенно впечатлили контейнеры с холодной бутилированной водой, которую можно купить "по доверию" - просто оставляете столько денег, сколько считаете нужным сами, и берете воду. Историческое место, с сохранившимися стенами крепости, которая была тут во времена Имджинской войны. Есть Ханок маыль, несколько старинных домиков, но зайти туда у нас не хватило времени. В принципе, весь парк можно обойти где-то за пару часов...
Read more노을 맛집. 두명이서 정식 2인분에 대하 1키로는 많아서 반만 가능하냐고 여쭤보고 부탁했습니다. 해준다고 하셨고 친절한 서비스에 너무 행복하게 먹고 즐기고 왔어요. 회만 좋아하시는 분이 가기엔 아쉬운 곳이고 정식이 인당 5만원에 대하 500600그람 3만원해서 13만원 주고 먹고 왔습니다. 대하도 싼편이 아니고 회도 싼편은 아니지만 노을 맛집이라 행복하게 먹었어요. 가성비는 별로지만 추천합니다^^ 회 많이 드실거면 수산시장이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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