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월가든 — Restaurant in Bucheon-si

지인과함께 갔는데 첫인상이 너무 좋았어요 주변경관도좋았지만캠핑가든이뭔가했더니만 정말 캠핑온것처럼텐트에서고기를 구워먹는 곳이더라구요. 주차장에내리자마자눈에들어오는 상추 깻입 오이 고추나무가 내 눈길을 확 잡더니만 그옆에 범상치않은뷰를 자랑하는 연못에 입구부터 우릴 반기는 코스모스 등등 어스름한저녁에 갔다가 캄캄한저녁에 나왔는데 끝나는시간까지 감탄하고 나왔네요 그밤의 분위기가 또 엄청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하길와 여기 가끔 조용히 고기먹고싶을때 비밀리...

조용한 자연속에서 즐겁게 캠핑음식을 즐길수 있는곳. 하지만 조금은 비싼가격과 차가없으면 접근성이 떨어짐은 감수해야합니다. 하지만 애주가라면 차를 버리고 택시타고 다녀오는걸 추천드려요. 돈걱정 차걱정없다면 차가지고가서 술도한잔하시고 대리님 불러서 가세요.ㅎㅎ👍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서 걸어가시면 힘들어서 고기맛이 두배요~ㅎㅎ🙈 사진은 4인분 모듬 9.9만원입니다. 술은 소주,맥주가 5000원...

캠핑장비 챙기긴 귀찮고 갬성은 챙기고 싶은 나같은 사람을 위한 공간이 아닐까 싶음 세트메뉴에 감자 양파 고기 새우 소시지 버섯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으나 테이블당 세트 메뉴를 무조건 주문해야만 하는 단점이 있음 차라리 단품으로 몇인분이상 또는 세트메뉴 주문으로 기재한 후 세팅비를 별도로 받는것이 낫다는 개인의견 암튼 분위기 좋고 직원분들 친절하심 다만 공간이 넓고 바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