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부패한 새우튀김 제공, 무책임한 대응… 음식에 대한 기본조차 없는 곳
리뷰 내용: 2025년 7월 30일 저녁 7시경, 부산 북구 덕천동에 위치한 갓파스시 덕천점에서 ‘새우튀김우동’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새우튀김 꼬리 부근에서 심한 암모니아 냄새가 났고, 단번에 부패되었음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은 즉시 뱉었고, 이후 속이 불편한 증상이 이어졌습니다. 저는 해당 새우를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 중이며, 현재 보건소 시료 검사 요청 및 식약처·소비자원에 민원 접수까지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곳의 진짜 문제는 음식의 상태보다 더 심각한, 매장 직원과 점장의 대응 방식이었습니다. 처음 응대한 직원은 부패 의심 민원에 “죄송합니다” 한마디 없이 “그럼 바꿔드릴게요”라는 무책임한 말로 넘겼고, “새우는 빼주세요”라고 요청했음에도 새우가 다시 얹어진 우동을 내왔습니다. “이건 괜찮은 거냐”는 질문에 직원은 “전 안 먹어봐서 모르겠는데요?”라며 고객을 조롱하는 듯한 말투로 응대했고, 제가 말하는 도중 무시하듯 자리를 떠났습니다.
계산하면서 점장을 요청했지만,
“오해가 있는 것 같다”는 말로 상황을 축소했고,
**시료 보관을 위한 밀폐용기를 요청하자 “그냥 담아가셔서 신고하세요”**라는 무책임한 말만 남겼습니다.
해당 직원은 사과 없이 끝까지 불쾌한 표정으로 노려보며 서 있기만 했습니다. 저는 이 브랜드가 일본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라는 점을 알고 있으며, 이러한 고객 응대 방식과 무성의한 내부 대응을 보며 혹시 본사 차원의 문제 있는 교육 방식이 전수된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들었습니다. 단순한 ‘개인 직원의 태도’ 문제가 아니라, 브랜드 전체 시스템과 철학의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사건은 단순한 음식 불만이 아닙니다. 부패된 해산물 제공은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생 문제’입니다.
그에 대한 매장 측의 무책임하고 비인간적인 대응은 절대 묵과되어서는 안 될 사안입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누군가를 비방하거나 명예를 훼손할 목적이 전혀 없습니다. 정당하게 제값을 지불하고 식사한 소비자로서, 저와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생기지 않 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실 기반의 공익적 목적으로 이 글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혹시 이곳을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해산물, 특히 새우는 꼭 주의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사건이 있었던 매장을 다시 찾는 일은 없을 것이라 단언합니다.
위생이 생명인 외식업에서, 이런 매장도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무섭습니다.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야 할 의무를 저버리는 곳에는 사회적 책임이 반드시 따르길 바랍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7月30日午後7時頃、釜山北区徳川洞にある「ガッパ寿司徳川店」でエビ天うどんを注文しましたが、エビの尻尾付近から強烈なアンモニア臭がし、腐敗していると判断してすぐに吐き出しました。 スタッフに伝えたところ、「申し訳ありません」ではなく「じゃあ取り替えます」と軽く流され、「エビは抜いてください」と伝えたにもかかわらず、再びエビが載ったうどんが提供されました。 「これは大丈夫なのか」と聞くと、スタッフは「私は食べてないのでわかりませんけど?」と無責任な態度でそのまま去りました。 マネージャーも「そのまま持ち帰って通報してください」と責任を放棄しました。 衛生管理、内部報告、顧客対応の全てが機能していない店舗でした。 現在、関係機関に通報し、検体も冷凍保存中です。 このような被害が繰り返されないよう、海産物、特にエビを召し上がる際は十分ご注意くださ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On July 30th, around 7 PM, I ordered shrimp tempura udon at Gappa Sushi Deokcheon (Busan), but noticed a strong ammonia smell from the shrimp tail—clearly spoiled. I spat it out immediately. When I reported it, the staff said, “Then we’ll change it,” without any apology. Even after I requested the shrimp be removed, they brought the same dish again. When I asked if it was safe, the staff replied, “I haven’t tried it, so I don’t know,” and walked away. The manager also said, “Just take it and report it.” Poor hygiene and customer care. I've filed reports and kept a frozen sample. Be cautious, especially...
Read more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레일 위에 초밥들도 전부 막 만든 것들이라 아무거나 바로 집어서 먹을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우선 새우랑 장어가 보여서 이것들로 시작을 했습니다.
갓파스시의 명물은 역시 삼겹살 초밥입니다. 옛날 방식으로 얇게 썬 냉삼? 약간 대패 삼겹살 같은 고기에 양념과 밥까지 더해져서, 그냥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초밥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메뉴가 더 다양해졌네요. 예전에는 깻잎이 같이 나오는건 없었는데, 깻잎 쌈을 먹을 수 있게 삼겹살 초밥과 깻잎을 같이 주는 메뉴도 생겼습니다.
삼겹살 초밥도 진짜 종류가 다양해졌네요. 파가 올라간 삼겹살, 묵은지 삼겹살 등 삼겹살 초밥만 먹어도 질리지 않게 메뉴가 많아졌습니다. 그 외에도 연어랑 새우 같은 메뉴들도 뭔가 다양해졌습니다.
신 메뉴중 하나인 명란보리멸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갓파에서 사실 흰살 생선은 잘 안 먹는데, 이건 명란이 올라가서 그런지 제법 맛있었습니다.
마늘이 잔뜩 올려진 삼겹살 초밥도 있습니다. 깻잎을 같이 주는거는 좀 신박하긴 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약간 불편하네요. 깻잎 1개에 초밥이 2개라, 이걸 한번에 쌈으로 먹으려니 좀 커가지구 살짝 불편했습니다. 1개를 먹고 남은 1개만 쌈을 먹는게 딱 맞던데, 흠 이럴거면 깻잎을 2장 주면 좋았을것 같기도 하네요.
그외에도 또 삼겹살 신메뉴, 팽이버섯 삼겹살, 송이버섯 삼겹살 등을 먹었는데, 삼겹살 신메뉴들은 다 맛있습니다. 양념막창인가? 이것도 신메뉴였는데, 양념을 했는데도 막창 냄새가 좀 심했습니다. 저는 이 꼬릿꼬릿한 향을 싫어하지는 않아서 먹을만 했는데,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힘들것 같네요.
평소 즐겨 가던 갓파스시 남포점이 없어져서, 오랜만에 덕천까지 가서 갓파스시를 즐겨보았습니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처음보는 메뉴들이 많아졌네요. 진짜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주말/공휴일 무한리필 가격은 이제 좀 비싸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오르긴 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초밥집들 가격이 다 올라서, 초밥집 중에서는 아직까지 가성비가 좋은 편인것 같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갓파스시에 와서 정말...
Read more든든한 먹보 셋이서 탑을 쌓다. 덕천 젊음의 거리에 모인 지 30분 남짓, 어쩐지 그날따라 술이 당기지 않는 세 남자는, 먹이를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가 아닌, 표범이고 싶은 마음으로 어슬렁 걸렸으나 마땅히 갈 곳이 없었고 어쩌다 보니 여기 덕천 갓파스시로 도착하게 되었다.
낱개로 계산하여 적당히 먹고 나올 수도 있었으나 가게를 들어서는 우리는 이미 한참 거리를 헤매며 배고픔을 참아왔던지라, 전의를 불태우며 뷔페식을 택했고 한 시간 반(90분)도 아니고 어중간하게 10분을 뺀 80분의 타이머를 의식하며 레일 위의 초밥을 쓸어가며 폭격 같은 주문을 시작했다.
생선초밥류는 그저 뷔페식 회전 초밥집 수준이었고 그나마 먹을만했던 건 (주문해서 갓 나온) 고기류 초밥이었다.
80분이 끝나기 10분 전인 70분 무렵쯤 우리는 이미 추가요금이 없는 초밥은 거의 다 먹어봤고, 후식으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시키며 마무리를 하기로 우리끼리 합의를 보았다. 그때 먹은 접시의 수가 70개를 약간 넘는다. 단순한 계산으로 분당 한 접시, 아니면 일 인당 23접시 정도를 먹은 셈 접시 당 가격으로는 이미 한참 이득을 보았지만 너무 과하게 먹었던 탓일까 누구도 쉽사리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었다.
80분 제한이 다가오자 어쩔 수 없이 힘겹게 몸을 끌어 계산대로 향했고 가게를 나오며 우리 셋은 말하지 않아도 당분간 이곳에 다시 올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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