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뜨거운 열기가 확 다가옵니다. 넓은 공간에 벽걸이 에어컨 1대랑, 작은 용량의 스탠드에어컨 한대, 그리고 여러대의 선풍기가 열심히 돌아가고 있지만 열려진 창문과 출입문으로 들어오는 열기를 막지 못하는거 같다. 창문을 닫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어떤 고객은 앉아서 주문신청을 기다리다 그냥 나가버린다. 해물킬국수가 1인 7천원인데 혼자 방문하면 1천원을 더해서 8천원을 지불해야한다. 혼자 여행을 다니며 식당을 많이 이용해 봤지만 혼자 방문했다고 추가 요금을 받는건 처음 경험해본다. 해물칼국수에는 새우 한마리, 꽃게 반마리, 홍합 세개, 바지락 10개 정도가 전부이다. 7천원짜리 해물칼국수에 조개가 너무 없다. 칼국수를 입에 넣으면서 밀가루 맛이 입에 확 퍼진다. 두시간 걸은 후 늦은 점심이라 그나마 잘먹었다 더운 날씨에...
Read more느끼한 명절 음식을 먹고나니 뭔가 칼칼한 음식이 당겨서 찾은 곳이다ㆍ 오늘처럼 흐린 날 더욱더 그리운 맛 다대 낙조 분수광장 바로앞에 위치한 곳 주차장도 넉넉했고 2층이라 멀리 바다뷰도 보였다ㆍ 홍합ㆍ바지락ㆍ 새우ㆍ꽃게가 제법 많이 들어있었고 칼국수는 3인분 시켰더니 커다란 대야같은 그릇에 나왔다ㆍ 무엇보다 놀랐던건 원산지가 거의 국산이었던 것이다ㆍ 맛있게 잘 먹었다ㆍ 보통 2인이상 주문가능 되어있었고 1인 주문시...
Read more설연휴에 다대포 산책 갔다가 들어간 집..직원의 불친절에 마음 상하고..더러운 테이블에 마음 찝찝하고..한참 기다려 받은 칼국수에서는 밀가루 맛이 확 나면서 면도 미끌미끌..조개랑 홍합은 알맹이보다 빈 껍데기가 더 많음ㅠ 시원한 조개 국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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