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친구들과 함께 부산 동래에 있는 박대포소금구이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이라 기대를 안고 방문했답니다. 😊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간판과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옛날 분위기의 고깃집으로, 허름한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겨서 정겹더라고요.
저희는 소금구이(목살) 180g과 삼겹살 150g을 주문했어요. 고기가 두툼하게 나와서 양도 푸짐하고, 숯불에 구워져서 숯불향이 가득했답니다. 특히, 목살은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었어요.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는 겉절이와 김치, 마늘 등이 고기와 잘 어울렸어요. 특히, 겉절이가 신선하고 아삭해서 고기와 함께 먹으니...
Read more새리뷰 목살이 엄청 부드럽다. 인플레이션 덕인지 고기값은 천정부지로 올랐고 된장도 더이상 무한리필이 아닌 리필당 1천원이 부가되지만 정말 맛있는 집이라 자주 오게 된다. 목살과 껍데기, 된장은 이집 최강의 엔트리라 다음에 또 오기를 매번 다짐하게된다. 주차는 동래역 공영주차장 이용시 도보 1분컷.
ㅡ★★★☆☆: 재방문 의사 없고 그냥 그저그런 ★★★★☆: 전반적으로 좋으나 가성비가 떨어지거나 서비스가 부족하거나 무언가 조금 아쉬운 집 ★★★★★: 나무랄 것 없고 타지에서 누군가 놀러온다면 같이 가고싶은 집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년전 리뷰 레알 나의 아지트. 된찌 무한리필인데 고기맛을 더...
Read more고기는 두툼한데 부드러웠던 목살. 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날이라 그런지 고기와 소주.. 더 맛있었다. 동래역에 인접해 있고 실내 포차 분위기의 매장. 밖에서 봤을때보다 내부는 생각보다 더 넓은데 사각 식탁을 줄 맞춰 놓은 식당은 아니라 넓은 만큼 좌석이 많지는 않다. 일단 썰어 나온 고기 자체가 부드러워 보이고 익혀서 먹으니 목살 특유의 질감이 두께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전혀 질기지 않다. 김치찌개도 먹어 보면 좋았을텐데 2차를 갈 예정이여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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