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불량.
바닥에 굴러서 깨진 물그릇을 그대로 우리테이블에 올렸다.
교환해 줄것을 요구하자 사과도 없이 그릇을 깼다고 직원을 나무랬다. 더러운 걸 손님테이블에 올려서 나무란 건 결코 아니었다.
손님이 식사중인 바로 옆에서 자신의 택배포장을 뜯어 먼지 날리는 티셔츠들을 모두 뜯어 입어보고 대어보고 흔들어 댔다. 여기가 식당인지 옷가게인지?? 개념을 통째로 상실한 곳이었다.
정말 불쾌했다.
식사를 끝내고 나오는데 등뒤에서 "계산했나"가 들렸다. 왜? 우리는 돈도 안내고 밥먹으러 갈것 같은가? 설사 의문이 든다해도 직원들끼리 조용히 물어볼 일이지.. 주방에서 던진 말이 문밖을 나가는 내 뒷통수까지 들린다면 그건 무례함을 넘어선 모욕적인 일인것이다.
위의 모든 일련의 행동들은 모두 사장이 아닌 직원이 행한 일이다. 직원들의 기고만장이 만성화되어있는 곳이랄까??
안타깝지만.. 그런 직원 하나 교육시키지 못한 사장에게도 책임이 있다 여겨지므로 변명의 여지는 없다 하겠다.
특한정식 . 2인 먹어서 음료포함 33000원.. 고작 그것밖에 안먹은 주제 일지 몰라도... 나는 내 한끼 식사가 가장 소중한 사람이기에.. 행복하게 먹는걸 추구해왔는데. 세상에서 가장 불편한 식사를 했다.. 2천원짜리 김밥을 먹어도 이렇지는 않았을것 같다. 밥을 욱여넣고 나오긴 처음이었다.
지난번 나는 소드레 한정식을 구글에 등록하기위해 반나절을 고생했었고 어렵게 등록시켜서 사진과 소개글을 달았었다.
오늘 다시 가서 사진을 더 예쁘게 찍어줄 요량이었으나.. 그럴 생각이 싹 사라졌다. 직원의 불쾌함이 도를 넘었기에.. 올려뒀던 소개와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어딜가도 현금으로만 결제해왔는데.. 카드로 결제했다.
나 하나 안가는게 뭔 대수겠냐만은.. 그럼에도 두번...
Read more테이블이 지저분해서 닦아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닦아주신 후에도 얼룩이 많아서 저희가 물티슈로 닦았어요. 보쌈 고기에는 사진처럼 구멍이 나있었는데 왜 그런건지는 모르겠어요.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어수선하고 다 먹고 나간 테이블 정리도 바로바로 안되어서 식사내내 옆테이블 먹고 나간...
Read more작은 한정식 집 입니다.주차장은 바다란 주차장 이용하면 되는데 한 100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가격 대비 싼편은 아니고오늘 써빙하시는분이 첨 인지..아니면~ㅜ 암튼간 눈에 거슬리고 불친절 !두번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