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ju — Restaurant in Busan

지인의 친절한 소개와 예약으로 알게된 곳.

좋은 술을 소맥 마시듯이 들이키는 짐승들과 함께가서 1차에 지출이 많이 나온 곳.

맛있는 고기를 한점한점 구워주셔서 수고없이 맛있게 먹었던 곳.

술에대한 소개와 이해를 도와주신 곳.

한잔한잔 음미하면서 느긋하게 마시기 좋은 곳.

2년넘게 금연중이지만 왠지 끈적하게 흡연이 하고 싶어지는 곳.

음식에 대한 이해도 높은 사장님이라 술에 맞는 안주 추천을 잘 해주는 곳.

유명한 연예인도 예약을 못하면 입장이 불가하다는 곳.

사장님이 간지나는 곳.

마음편하게 맛있는 음식과 맛있는 술을 곁들일 수 있는...

소고기의 편견과 이해 부족으로 늘 비싸면 옳다는 진리를 맹신하였다. 여기 소우주의 정갈한 한상차림과 저렴한 고컬리티 한우는 달랐다.. 소우주 숙성한우는 와규의 벽을 뛰어 넘을 정도의 풍미와 극한의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작은 가게지만 잊을 수 없는 맛 감동을 주며 정진하는 사장님의...

위스키와 괴기.. 단가는 좀 높지만 그만한 값을하는 고기집 양주가 종류별로 많이 갖춰져있어 좋고 다른데 비해 양주 가격이 착함 테이블이 세개라 너무 북적이지않아 좋고 재수좋으면 전세낸듯 먹을수있음 사장님이 구워주시는 고기 맛이 끝내줌 부추장아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