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지방일정으로 귀경하던 중 천안의 소문난 커피전문점 랜디스를 방문했다. 골목을 수회 오간 끝에 찾을 수 있었다. 첫인상은 작은 가게이지만 잘꾸며진 커피숍의 느낌을 주었다. 특히 큰 작업장을 중심으로 바 타입의 구조가 흥미로왔다.
이곳은 아래 방문기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펜들이 많은 곳이다. 나의 방문기는 이들의 의견과 같지 않아 다소 걱정된다. 간단하게 정리하여 본다. 첫째, 규모에 비하여 스페셜티(싱글)의 종류가 너무나 많아 깜짝 놀랐다. 20여개에 이르는 매우 많은 특히 규모에 견주어 보면 관리가 가능할까 싶은 종류였다. 역시 그랬다. 핸드드립으로 주문한 파나마게이샤는 절정의 향미를 상실한 상태였다. 랜디스 규모라면 2~3개로 줄이는게 어떨까 한다. 순환하면 좋을 것 같다. 둘째, 드립이 완료된 후 바리스타의 질문에 이해가 되지 않았다. 바리스타가 진하게 연하게를 물었기 때문이다. 핸드드립의 농도는 드립핑하기 전 질문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 즉 원두의 양으로 조절하여야 하는 것 아닌가 한다. 그런데 드립이 완료된 후 질문했다. 그래서 표준으로 달라고 했다. 그러자 종이컵에 뜨거운 물을 가득 채운 후 적은 양의 드립된 커피를 부어 주었다. 아뿔싸 이건...
Read more주차는.... 주택가라....주차가 쉽진 않음...작은차를 갖구가서..겨우겨우 주차함....주변이 붐빌때는...마땅치 않을 듯...ㅡ.ㅡ
카폐 규모가 큰 편은 아님... 방문할 때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니었으니...^^
여느 카페처럼 안쪽에 로스팅 파트가 있고...바에 앉아 드립을 직접 볼 수 있음...괜찮은 경험임...
얕은 지식으로 몇 가지 물어보니 무시하는 듯한 말투가 굉장히 거슬림...ㅋㅋ 나름 자부심이 있으시겠지만.....정답은 아닐진데...ㅋㅋ
어느분의 말씀처럼...너무 많은 원두를 취급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임...이 덕분에...커피값이 좀 비싼 편임...
많은 핸드드립 카페에 가봤지만...그 중 가장 비싼편임....
구지나...AA가 산미가 많은 종이긴해도....커피 맛을 아예 없앤듯한 산미가 너무 어려움...그 정도가 아니라도 부드러움을 만들수 있을거 같은데...^^
모든 핸드드립 카페가 같은 방법으로 드립하는건 아니고....각각 추구하는 맛의 방향이 다를진데.... 어쨋든 재밌는 경험이었고...이런 카페도 있구나...정도임...^^
누가 물어 보면 추천할 만은 하지만...멀지 않아도 굳이 다시 일부러...
Read more커피를 정말 좋아해서 언젠간 꼭 이 집을 한번 방문해야겠다 생각만했는데 친구와 힐링이 필요해서 인생 처음으로 기차를 타고 천안을 방문. 시국이 시국인지라 다들 바쁘게 살아가고 거리에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이 집을 찾아갔는데 주변 주차공간이 마땅치않아서 시간이 조금 걸렸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커피의 향이 손님을 맞이해주는데 아.. 내가 진짜 잘찾아왔구나 느꼈다. 커피 원두도 다양해서 2잔을 먹었다. 하루에 10잔 먹는 나에게 2잔은 감질났다ㅠ, 시간만 더 있었다면 다먹어봤을텐데.. 급히 부산으로 내려온다고 가볍게 원액으로 2잔을 먹었늘데 가게도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조금 의아했다.언밸런스 느낌? 사장님의 의도를 우리끼리의 답으로 정하고싶었다. 물어봤으면 알려주셨겠지만 친구와 대화의 소재거리가 늘어서 즐거운 공간이였다. 다음 방문에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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