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found this place while searching where to eat for breakfast when I arrived in Chuncheon with my parents. My dad is a big fish lover so I recommended this place, and thankfully they were open so we headed over there.
My parents loved seeing the little toys that were on display because those were from their childhood! The owner was super welcoming. We got the Assorted Fish Baekban (모듬구이백반) and the Jiri Tang (지리탕) and we devoured it. The side dishes are super good and I would go back here whenever I’m in the area.
Also a lot of celebrities stopped by this place, and you’ll see photos of them on the wall.
It definitely gives a hole in the wall restaurant type of vibes, but I left feeling like I ate at a Michelin star restaurant.
따뜻한 사장님 덕분에 맛있게 먹고 강릉집에서 저의 춘천여행을 시작해서 후회가 없었습니다! 사장님, 건강하시고...
Read more춘천의 오래 됀 음식점중에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곳 바로 강릉집이다~ 아침 6:20분 오픈하여 오후 4시까지 영업하는 이 음식점은 들어가면서 부터 여사장님의 우렁찬 인사 "어서오세요~" 라는 소리로 시작된다. 어떠한 메뉴를 주문해도 같은 기본찬이 나오고 반찬 하나하나에 맛도 정성과 노력도 느껴진다. 음식점 내 분위기는 오픈부터 바뀐거라고는 다녀간 유명인들의 사진이 추가되는 것 외에는 세월의 흔적만 보이며 처음부터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분위기가 정감어리게 느껴집니다. 얼마전 허영만 식객이 "백반기행" 으로 다녀간 뒤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니 점심시간은 피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늘은 모듬생선을 시켰네요~ 친구랑 둘이 찾은 터라 모듬도 사실상 많은 양이지만 오랜시간 방문하지 못한터라 조금은 사치를 부리고 싶어요ㅋㅋㅋ 메뉴판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백반외에 시키는 주문들은 금액에 따라 여러가지 반찬들이 메인 못지않게 추가되니 왠만한 대식가가 아닌 이상 비싼메뉴는 시키시지 않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어김없이 사모님이 생가자미 구이 한마리를 더 언져주시니 이런 인심이 춘천에만 있는게 아니기를 바랄뿐이네요^♡^ 오늘도 한공기로는...
Read more[아침부터 집밥이 생각날땐_ 춘천 강릉집]
춘천이다 강릉집은 정말 오래전부터 가고싶었던 곳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생선구이를 아침부터 먹을수 있다고 한다
1 아침일찍 오픈하기때문에, 어제 부터 한잔 하는 분들이 아침까지 이어질수 있는, 아무리 빨리 여는 식당을도 9시 이후라서 그 사이에 브릿지 역할은 해주는 그런 오아시스 같은 집일수도 있겠다
2 대단히 텐션높은 이모님들이 엄청난 환영을 해주었다 마치 내가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듯이, 몰래 숨어있다가 서프라이즈 해주는 애인처럼, 그런 인사였다 식당에서 이런 기분좋은 환영은 모두의 하루를 기쁘게 할것 같다
3 모듬구이백반은 생선구이가 메인이지만 반찬이 정말 다양하게 나왔다 전형적인 ’집밥‘ 스타일이다 나물 반찬, 젓갈, 조림, 장아찌까지 종류가 다양하고 정갈하다 하나하나 직접, 성의가 들어간 반찬들이다 특히 갓 지은 밥과 같이 먹으면 숟가락이 멈추지 않는다
4 생선도 두툼하고 노릇하게 잘 구워져 나왔다 고등어는 나쁘지 않았는데 갈치가 좀 특이했다 평소에 먹던 갈치의 살이 아니며 생김새와 식감도 모두 달랐다 갈치맛은 아쉬웠다
생각보다 생선이 대단하지는 않지만 반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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