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어화횟집 — Restaurant in Gangneung-si

수협중매인이 운영하는 강문해변 뷰 좋은 회정식 집. 음식보다 뷰가, 그리고 서비스가 좋은 집. 스페셜메뉴 먹었으며, 20만원이었나? 25만원이었나 그랬음.

룸으로 구성되어있어 프라이빗한 식사를 할 수 있음. 횟집에 회구성보다는 밑반찬(쯔께다시, 스끼다시)이 종류가 많은 집. 원래 이런 식당은 잘 안가는 편이지만,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는 아주 적당한 집.

가장 많은회는 광어, 안쪽에 도미, 가운데 우럭이 놓여있었음. 곂쳐지지 않고, 얇게 펴 세팅해, 접시는 큰데 회의양이 많은것은 아니었음.

시판초장이 아니라 식당에서 직접 만드는 초장인듯. 덜달고 꾸덕함. 매운탕 양념도 시판이 아닌것 같음. 그래서 좋음. 서더리지만 매운탕 진짜 추천할만함. 대가리 살도 제법 넉넉히 들어있음.

강문해변이 바로 보여 뷰가 좋고, 우리끼리 대화하기 너무 좋은 집. 일하는 분들 대부분 친절한 집. 모두라는것은 아님.

회장님? 사장님?이 특별히 서비스로 주신 게찜?도 껍데기가 억세지 않고 살도 꽉차 맛있었음. 깨다시꽃게인가?

회의 양은 부족한 편이나, 신선도나 수족관 관리는 잘하는 집. 강릉에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데 항상 이 집 사장님이 낮에 수족관 관리하고 계심. 내눈으로 봤으니 믿고 먹을수 있는 집.

어른을 모시고 간다면 아주 좋은집이라 생각됨. 또는 모임장소로 제격인 집. 그런 상황에서...

경포대에서 강문해변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3층짜리 되는 건물로 되어 있는 횟집입니다.... 1층에는 대형 수족관이 있어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를 눈으로 직접 볼수 있습니다....내가 고른 고기가 횟감으로 올라오는지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강문해변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2층의 창가쪽 자리는 손님이나 가족들, 특히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운치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성인남성 5인 기준으로 어화 뭐라고 하던에 200,000만원정도 하며 다소 남을 정도로 량이 푸짐합니다.... 그러나 다소 아쉬운 점은 스끼다시로 나오는 반찬이 다른곳과 비교한다면 약간 부족한듯 합니다....

23인 방문시 모둠이 100,000 120,0000원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대체로 친절하십니다... 자리는 입식의자가 있는 곳도 있으나 바닷가쪽 반대편에 있으며 단체로 앉을 수 있는 방도 있어 모임하기에도 괜찮은...

간단요약.

보기만 풍성하고 실속이 별로 없다. 회는 복어횐가 착각할 정도로 광어나 우럭이나 방어나 종류에 상관없이 균일하게 얇팍해서 고유 식감과 맛이 없다.

최소 흰살생선과 붉은생선 정도만이라도 분류해서 두께나 크기를 썰어 줬다면 그나마 나을텐데, 이건 그냥 공장 생산품마냥 ...

소주 2 맥주 2 음료 1 매운탕 2 밥2 37만가량.

아무리 관광지 라지만 헛 웃음만 나오더라. 재 방문 의사? 공짜도 거절 하고싶다. 이 메뉴는 앉아있는 시간도 아깝다. 공짜라면 먹고 감사해야 하는데 그 부담을 느낄바엔 차라리 안가는게 ....

너무 심하게 말한다고? 내 기준 최악의 1등 가격대비 음식이었다.

사진이 화려하고 풍성한데 왜 그러냐고 생각한다면,일부러 찍고 올렸다는 사실. 분명한 내 기준으로서는 가격대비 음식의 질은 단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