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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학칼국수 — Restaurant in Gangneung-si

Name
금학칼국수
Description
Nearby attractions
Gangneung Art Museum
46 Hwabusan-ro 40beon-gil, Gangneung-si, Gangwon-do, South Korea
Nearby restaurants
스테이크킹
126-4 Jungang-dong, Gangneung-si, Gangwon-do, South Korea
여고시절 카레떡볶이
22-6 Sindaehak-gil, Gangneung-si, Gangwon-do, South Korea
Gamja Bau
4 Geumseong-ro 35beon-gil, Gangneung-si, Gangwon-do, South Korea
해성횟집
50 Seongnam-dong, Gangneung-si, Gangwon-do,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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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Jungangsijang-gil, Gangneung-si, Gangwon-do,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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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Imdang-dong, Gangneung-si, Gangwon-do,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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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unhwaui-gil, Gangneung-si, Gangwon-do,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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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ungangsijang 1-gil, Gangneung-si, Gangwon-do, South Korea
백제삼계탕
90 Imdang-dong, Gangneung-si, Gangwon-do, South Korea
Gangneung Gamja Ongsimi
South Korea, Gangwon-do, Gangneung-si, Imdang-dong,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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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Hotel
Gangneung,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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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Geumseong-ro, 특별자치도, Gangneung-si, Gangwon-do,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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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Sumun-gil 19beon-gil, 옥천동 Gangneung-si,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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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ongbusijang-gil, Gangneung-si, Gangwon-do,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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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4 Gyo-dong, Gangneung-si, Gangwon-do,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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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7 옥천동 Gangneung-si, Gangwon-do,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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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Okcheon-ro 62beon-gil, Gangneung-si, Gangwo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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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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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학칼국수 things to do, attractions, restaurants, events info and trip planning
금학칼국수
South KoreaGangneung-si금학칼국수

Basic Info

금학칼국수

14-1 Geumhak-dong, Gangneung-si, Gangwon-do, South Korea
3.9(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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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Ratings & Description

Info

attractions: Gangneung Art Museum, restaurants: 스테이크킹, 여고시절 카레떡볶이, Gamja Bau, 해성횟집, Gwangdeok Restaurant, 임당동김밥천국, San Mar, 성남칼국수, 백제삼계탕, Gangneung Gamja Ongs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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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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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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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ja B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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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of 금학칼국수

3.9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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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1y

#강원 #강릉 #금학칼국수

"강력한 하이킥 쓰리콤보에 강냉이 ㅎㄷㄷ"

강원도에 장칼국수가 유명한데, 특히 강릉에는 참 맛있는 곳들이 많다. 그런데 그 집들이 각자 개성이 있는 것이 강릉 장칼국수의 특징일 것이다. 내가 특히 좋아하는 은 부드럽고 온화한 고소함이 참 좋은데, 같은 동네 라이벌인 는 강렬한 매운맛으로 이집만의 개성을 발산한다.

골목길에 자리한 이집은 번화가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못할만큼 찾기가 어렵다. 타임머신 같은 골목을 지나면 70년대를 연상케하는 낡은 나무대문이 나오고 그 안에 옛날 시골집 같은 가게가 나온다. 영락없이 70년대 판박이다.

첫 번째 킥은 보기는 구수해 보이는 녀석이 엄청난 카랑함을 가지고 있다. 의외의 매움에 조금 놀라운데, 살짝 달달함이 느껴져 지루하지 않고 맛있다. 면빨은 투박하게 칼로 쓱쓱 썰어낸 손칼국수로 각기 다른 굵기에 면 먹는 재미가 더해진다.

두 번째 킥은 이녀석은 딱 봐도 강한놈이라는 느낌이 온다. 거무튀튀한 색감에 흠뻑 젖어있는 김치국물이 입안에 침을 흐르게 한다. 실제로 먹어보면 엄청나게 시큼하고 쿰쿰한 김친데, 단맛은 없고 매움과 신맛과 알싸함만 있다. 그런데 이 김치가 맵고 단 국물과 기가막히게 조화롭다. 그냥 먹어도 강렬한 국수가 김치를 만나 핵펀치의 위력을 갖는다. 독특하게도 이집은 김치를 주실 때 맛을 극대화 하기 위해 김치국물을 김치 위에 한 국자 뿌려 주신다. 게다가 정갈하게 포기모양 살려 잘려있는 김치를 보면 이집 사장님의 김치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느껴진다.

세 번째 킥은 이집에서 혀를 달랠 수 있는 유일한 메뉴가 콩나물밥인데, 정말 맛있다. 장칼국수 보다도 이집은 콩나물밥이다. 양념장과 비벼 먹으면 감칠맛과 신선함과 구수함의 조화가 좋은데, 아이들이 있다면 맵지않은 양념장을 요청해보자. 간장으로 만든 양념장을 주셔서 아이들고 부담없이 먹게 된다.

이렇게 하이킥 쓰리콤보를 먹고나면 입안에 맛의 폭풍과 얼얼함이 남는다. 옥수수만 아니라 입안도 혀도 ㅎㄷㄷ 모드다.

강릉의 또 하나의 개성있는 금학칼국수도 꼭 기억해두자. 근거리의 벌집과 완전히 상반되는 집이니 식성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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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醬)칼국수. 사전적 의미는 '국물에 고추장, 된장 등을 풀어 끓인 칼국수. 강원도 지역의 향토 음식'이다. 한자 '醬'은 예상하는대로 '장 장'이다. 강릉에 왔으니 장칼국수를 먹어보는 건 기본. 추천받아 간 곳이 다. 여러 사람들이 벌집, 현대장칼국수와 함께 강릉 '장칼국수 3대장'으로 꼽는다. 물론, 사람에 따라 '3대장'은 제각각일 수 있다.

강릉 사람들은 를 강릉 장칼국수의 역사이자 터줏대감으로 여긴다고 한다. 손님도 젊은 커플부터 가족, 나이든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골고루다. 주방 쪽에 카운터가 있는 듯 한데, 거기서 선불로 계산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음식을 가져다준다.

는 외관부터 옛날집 분위기다. 대문도 그렇고, 들어서자마자 나오는 마당도 그렇다. 방에 들어서는 순간, 옛 정취는 극상으로 치닫는다. 낙서 많은 오래된 옛날방이다. 요즘은 방바닥에 앉는 좌식(坐式) 식당을 거의 찾아보기 힘든데, 이곳은 바깥의 몇몇 입식(立式) 좌석보다 각 방의 좌식 숫자가 훨씬 많다.

이 집의 메뉴는 딱 두 가지다. 장칼국수와 콩나물밥. 이날은 장칼국수를 먹느라 콩나물밥은 맛을 못 봤다. 장칼에 딸려나온 신김치가 묘한 경계에 있다. 묵은지의 전 단계쯤 맛이다. 장칼국수는 생각보다 짜거나 맵지 않았다. 국물은 밀가루가 조금 풀린 듯 부드러워 마시기에 부담 없다. 김가루와 통깨를 고명으로 얹어준다. 대개 칼국수를 다 먹고난 뒤 밥을 말아먹는 게 이곳 국룰인 것 같은데, 이미 국물을 다 마셔버려 조금 아쉬웠다. 장칼국수 점수는 A.

※ 어느 블로그를 보니 '강릉 장칼국수 맛집 10'을 이렇게 정리해놨다. 참고로 기록을 남긴다.

금학칼국수 형제칼국수 강릉현대장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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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y

시내 한복판 골목길 사이에 숨어 있는, 오래된 주택을 사용 한 식당 으로 영동지방 특유의 장칼국수가 주 메뉴인 집. 강릉에 장칼국수 잘 하는 집들이 여러군데 있고 모두가 훌륭한 각자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기에 우열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 한듯 하고, 금학칼국수의 특징은 간이나 맵기가 다른 칼국수집들에 비해서는 조금 덜한듯 한 것이 특징 이다.(또 다른 유명한 강릉의 칼국수 집 중 하나인 현대장칼국수는 매력 있게 맵고 칼칼한 맛이 특색이다.) 메뉴는 딱 두가지, 장칼국수와 콩나물 비빔밥 이다. 콩나물 비빔밥은 별것 없다. 흰 밥에 삶은 콩나물, 계란프라이 올려 참기름 조금 뿌려서 대접에 나오고 여기에 양념장 조금 넣어서 비벼 먹는, 그냥 집에서 간단히 한 깨 때우려 할 때 흔하게 해 먹는 음식 정도의 메뉴 이어서 장칼국수와 비교 하였을때 상대적으로 너무 개성이 없는 음식 이다 보니 예전에는 도대체 이것이 왜 있을까 싶기도 하였는데, 나이를 어느 정도 먹은 지금에 와 생각 해 보니 아마도 장칼국수와 콩나물비빔밥 모두 강릉에서는 일상적인, 요즘 말로 집밥 이기에 일반주택을 사용한 이러한 평범한 식당에서 판매 할 평범한 가정음식으로 자연스럽게 선정이 되었던것이 아닐까 추측을 하게 된다. 개인 적 으로는, 90년대 중반에 강릉이 집인 친구가 데리고 가서 처음 먹어 보고 그 뒤로도 그 맛이 생각 날 때 한번씩 다니는 집 이고, 와이프와 연애 시작 하며 처음 데이트로 당일치기 강릉여행 갔을 때 영동지방의 맛있는 음식 첫 메뉴로 자신있게 선택, 소개하여 주었던 추억이 있는 음식 이기도 하다. 정작 나 자신은 건강 문제로 몇년전 부터 밥, 빵, 국수 등과 같은 탄수화물 식품 섭취를 완전히 끊어서 이제 더이상은 칼국수를 먹지 않지만 가족들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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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i LeeHanki Lee
장(醬)칼국수. 사전적 의미는 '국물에 고추장, 된장 등을 풀어 끓인 칼국수. 강원도 지역의 향토 음식'이다. 한자 '醬'은 예상하는대로 '장 장'이다. 강릉에 왔으니 장칼국수를 먹어보는 건 기본. 추천받아 간 곳이 <금학칼국수>다. 여러 사람들이 벌집, 현대장칼국수와 함께 강릉 '장칼국수 3대장'으로 꼽는다. 물론, 사람에 따라 '3대장'은 제각각일 수 있다. 강릉 사람들은 <금학칼국수>를 강릉 장칼국수의 역사이자 터줏대감으로 여긴다고 한다. 손님도 젊은 커플부터 가족, 나이든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골고루다. 주방 쪽에 카운터가 있는 듯 한데, 거기서 선불로 계산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음식을 가져다준다. <금학칼국수>는 외관부터 옛날집 분위기다. 대문도 그렇고, 들어서자마자 나오는 마당도 그렇다. 방에 들어서는 순간, 옛 정취는 극상으로 치닫는다. 낙서 많은 오래된 옛날방이다. 요즘은 방바닥에 앉는 좌식(坐式) 식당을 거의 찾아보기 힘든데, 이곳은 바깥의 몇몇 입식(立式) 좌석보다 각 방의 좌식 숫자가 훨씬 많다. 이 집의 메뉴는 딱 두 가지다. 장칼국수와 콩나물밥. 이날은 장칼국수를 먹느라 콩나물밥은 맛을 못 봤다. 장칼에 딸려나온 신김치가 묘한 경계에 있다. 묵은지의 전 단계쯤 맛이다. 장칼국수는 생각보다 짜거나 맵지 않았다. 국물은 밀가루가 조금 풀린 듯 부드러워 마시기에 부담 없다. 김가루와 통깨를 고명으로 얹어준다. 대개 칼국수를 다 먹고난 뒤 밥을 말아먹는 게 이곳 국룰인 것 같은데, 이미 국물을 다 마셔버려 조금 아쉬웠다. 장칼국수 점수는 A. ※ 어느 블로그를 보니 '강릉 장칼국수 맛집 10'을 이렇게 정리해놨다. 참고로 기록을 남긴다. 1. 금학칼국수 2. 형제칼국수 3. 강릉현대장칼국수 본점 4. 벌집 5. 금천칼국수 6. 동일장칼국수 7. 나운칼국수 8. 안목바다식당 9. 이화국수 10. 강문칼국수
Minho ParkMinho Park
30년 전 20대의 시절 뻔질나게 가다가 서울로 터를 옮긴 이후에도 매년 간혹 가는 집 장칼국수라는 새로운 메뉴를 알게 해준 집입니다 예전이라면 분명 별 5개 주었을텐 좀 변했어요 참 아쉽네요 30여년 전 을 기준으로 리뷰 한다면 얼큰하게 장을 푼 멸치베이스의 국물에 굵지도 얇지도 않은 잘 숙성된 면발의 칼국수를 묵은지와 먹는게 일품인데 여기에 고기가 조금 섞인 콩나물밥을 맛깔나는 양념간장에 비벼 곁들이면 너무 좋았거든요 그리고 지금 주문 받는 곳 위의 다락방에서는 연륜있는 이모님들이 번갈아 칼국수를 밀고 있는 풍경이 좋았던 집입니다 낡은 시골 집 콤콤한 사랑방 같은 분위기는 덤이었지요 그런데 30여년이 지나며 변한것은 첫번째로 묵은지!!! 칼국수나 콩나물 밥에 같이 나오던 그 몇년을 묵었는지 짐작이 안되는... 상상만으로 온 입에 침이 도는 그 묵은지가 일반 김치로 변했네요 그나마 직접 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식당에서나 맛 볼수 있는 그런 김치라... 요즘 거의 모든 식당 김치 안담그잖아요 ㅜㅜ 두번째로 국물 맛 장의 묵직하게 칼칼함을 멸치의 고소함으로 무마한 예전의 그 국물 맛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아주 가벼워요 뭐랄까 추운 겨울날 뜨끈한 방에서 국물 한숟가락 입에 떠넣을 때 카아~~하던 그 느낌이 지금은 그냥 후룩하고 마는 그런 느낌 아마도 장을 담는게 달라진듯합니다 정말로 정말로 아쉬워요 30여년 전에도 꽤나 나이 많으신 쥔장이었는데 맛의 대물림이 잘 안이루어진듯 해요 그래도 지금도 1년에 한두번은 몇 시간을 차를 몰고 금학 칼국수를 먹으러 가는 이유는 20대의 추억도 있지만 그래도 현재의 여기보다 장칼국수를 더 맛있게 하는 집을 서울에서 찾지 못해서 입니다
나마늘 (마늘)나마늘 (마늘)
강릉맛집, 칼국수맛집 금학칼국수는 강릉 도심 한복판, 좁은 골목 안에 위치해 있다. 강릉을 대표하는 오래된 노포 중 한 곳으로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옛날 모습 그대로이다. 공간은 그리 넓지도 않은데 테이블이 한두 개 놓인 허름한 방이 몇 개 있을 뿐이다. 2층 작은 다락방 문을 통해 주인 할머니가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 칼국수 면을 써는 모습도 올려다볼 수 있었다. 최근에 간 적은 없어서 개축을 했는지 아니면 그대로인지 모르겠지만 난 예전 그 모습이 좋다. 강릉맛집, 칼국수맛집 금학칼국수의 메뉴는 장칼국수와 콩나물밥 단 두 가지. 가격도 저렴하다. 반찬도 단출하게 신 김치 하나가 전부다. 강원도 지역에서 즐겨 먹는 장칼국수는 멸치육수에 된장과 고추장을 푼 국물에 면을 넣어 끓인 것이다. 몇 해 전에는 CNN이 꼽은 '가장 맛있는 한국 요리 10선'에 꼽혔다고 한다. 사장인 고대표는 "외국인 손님이 맛있다며 어떻게 만드는지 가르쳐달라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설명하겠나"라며 웃었다고 (한 기사에서) . 여튼 강릉맛집, 칼국수맛집 금학칼국수의 특징은 육개장처럼 붉고 칼칼한 국물이다. 현재는 고씨의 아들 홍준표씨가 가게를 이어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어쩌다보니 현지인들보다는 특유의 가게 인테리어 때문인지 관광객들이 오히려 많이 찾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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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醬)칼국수. 사전적 의미는 '국물에 고추장, 된장 등을 풀어 끓인 칼국수. 강원도 지역의 향토 음식'이다. 한자 '醬'은 예상하는대로 '장 장'이다. 강릉에 왔으니 장칼국수를 먹어보는 건 기본. 추천받아 간 곳이 <금학칼국수>다. 여러 사람들이 벌집, 현대장칼국수와 함께 강릉 '장칼국수 3대장'으로 꼽는다. 물론, 사람에 따라 '3대장'은 제각각일 수 있다. 강릉 사람들은 <금학칼국수>를 강릉 장칼국수의 역사이자 터줏대감으로 여긴다고 한다. 손님도 젊은 커플부터 가족, 나이든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골고루다. 주방 쪽에 카운터가 있는 듯 한데, 거기서 선불로 계산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음식을 가져다준다. <금학칼국수>는 외관부터 옛날집 분위기다. 대문도 그렇고, 들어서자마자 나오는 마당도 그렇다. 방에 들어서는 순간, 옛 정취는 극상으로 치닫는다. 낙서 많은 오래된 옛날방이다. 요즘은 방바닥에 앉는 좌식(坐式) 식당을 거의 찾아보기 힘든데, 이곳은 바깥의 몇몇 입식(立式) 좌석보다 각 방의 좌식 숫자가 훨씬 많다. 이 집의 메뉴는 딱 두 가지다. 장칼국수와 콩나물밥. 이날은 장칼국수를 먹느라 콩나물밥은 맛을 못 봤다. 장칼에 딸려나온 신김치가 묘한 경계에 있다. 묵은지의 전 단계쯤 맛이다. 장칼국수는 생각보다 짜거나 맵지 않았다. 국물은 밀가루가 조금 풀린 듯 부드러워 마시기에 부담 없다. 김가루와 통깨를 고명으로 얹어준다. 대개 칼국수를 다 먹고난 뒤 밥을 말아먹는 게 이곳 국룰인 것 같은데, 이미 국물을 다 마셔버려 조금 아쉬웠다. 장칼국수 점수는 A. ※ 어느 블로그를 보니 '강릉 장칼국수 맛집 10'을 이렇게 정리해놨다. 참고로 기록을 남긴다. 1. 금학칼국수 2. 형제칼국수 3. 강릉현대장칼국수 본점 4. 벌집 5. 금천칼국수 6. 동일장칼국수 7. 나운칼국수 8. 안목바다식당 9. 이화국수 10. 강문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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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20대의 시절 뻔질나게 가다가 서울로 터를 옮긴 이후에도 매년 간혹 가는 집 장칼국수라는 새로운 메뉴를 알게 해준 집입니다 예전이라면 분명 별 5개 주었을텐 좀 변했어요 참 아쉽네요 30여년 전 을 기준으로 리뷰 한다면 얼큰하게 장을 푼 멸치베이스의 국물에 굵지도 얇지도 않은 잘 숙성된 면발의 칼국수를 묵은지와 먹는게 일품인데 여기에 고기가 조금 섞인 콩나물밥을 맛깔나는 양념간장에 비벼 곁들이면 너무 좋았거든요 그리고 지금 주문 받는 곳 위의 다락방에서는 연륜있는 이모님들이 번갈아 칼국수를 밀고 있는 풍경이 좋았던 집입니다 낡은 시골 집 콤콤한 사랑방 같은 분위기는 덤이었지요 그런데 30여년이 지나며 변한것은 첫번째로 묵은지!!! 칼국수나 콩나물 밥에 같이 나오던 그 몇년을 묵었는지 짐작이 안되는... 상상만으로 온 입에 침이 도는 그 묵은지가 일반 김치로 변했네요 그나마 직접 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식당에서나 맛 볼수 있는 그런 김치라... 요즘 거의 모든 식당 김치 안담그잖아요 ㅜㅜ 두번째로 국물 맛 장의 묵직하게 칼칼함을 멸치의 고소함으로 무마한 예전의 그 국물 맛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아주 가벼워요 뭐랄까 추운 겨울날 뜨끈한 방에서 국물 한숟가락 입에 떠넣을 때 카아~~하던 그 느낌이 지금은 그냥 후룩하고 마는 그런 느낌 아마도 장을 담는게 달라진듯합니다 정말로 정말로 아쉬워요 30여년 전에도 꽤나 나이 많으신 쥔장이었는데 맛의 대물림이 잘 안이루어진듯 해요 그래도 지금도 1년에 한두번은 몇 시간을 차를 몰고 금학 칼국수를 먹으러 가는 이유는 20대의 추억도 있지만 그래도 현재의 여기보다 장칼국수를 더 맛있게 하는 집을 서울에서 찾지 못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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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맛집, 칼국수맛집 금학칼국수는 강릉 도심 한복판, 좁은 골목 안에 위치해 있다. 강릉을 대표하는 오래된 노포 중 한 곳으로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옛날 모습 그대로이다. 공간은 그리 넓지도 않은데 테이블이 한두 개 놓인 허름한 방이 몇 개 있을 뿐이다. 2층 작은 다락방 문을 통해 주인 할머니가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 칼국수 면을 써는 모습도 올려다볼 수 있었다. 최근에 간 적은 없어서 개축을 했는지 아니면 그대로인지 모르겠지만 난 예전 그 모습이 좋다. 강릉맛집, 칼국수맛집 금학칼국수의 메뉴는 장칼국수와 콩나물밥 단 두 가지. 가격도 저렴하다. 반찬도 단출하게 신 김치 하나가 전부다. 강원도 지역에서 즐겨 먹는 장칼국수는 멸치육수에 된장과 고추장을 푼 국물에 면을 넣어 끓인 것이다. 몇 해 전에는 CNN이 꼽은 '가장 맛있는 한국 요리 10선'에 꼽혔다고 한다. 사장인 고대표는 "외국인 손님이 맛있다며 어떻게 만드는지 가르쳐달라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설명하겠나"라며 웃었다고 (한 기사에서) . 여튼 강릉맛집, 칼국수맛집 금학칼국수의 특징은 육개장처럼 붉고 칼칼한 국물이다. 현재는 고씨의 아들 홍준표씨가 가게를 이어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어쩌다보니 현지인들보다는 특유의 가게 인테리어 때문인지 관광객들이 오히려 많이 찾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나마늘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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