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맛 떡볶이라는데 카레맛 전혀 안 나고 맛도 그닥. 같이 나오는 순대는 비린내남. 그리고 손님이 오든 가든 관심 없음. 인사도 안 하고 인사를 하거나 질문을 해도 대꾸도 안 함. 야외에 노출되어 있는 매장이라 여름엔 포장 말고는 답 없음. 정수기 물 이외 음료 없음. 배짱 장사한다는 느낌. 위생은 바라지도 않았지만 생각보다 더 불결한 상태였음. 종합적으로 봤을 때 구태여 방문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함. 강릉엔 다른 맛있는 게 더 많음.
They call it curry-flavored tteokbokki, but there’s zero curry flavor—just bland and disappointing. The soondae that comes with it reeks, seriously smells off.
Staff don’t give a damn whether customers come or go. No greeting, no response even if you say something or ask a question. It’s basically like talking to a wall. The place is exposed to the outdoors, so unless you’re taking it to go, forget about eating there in the summer unless you enjoy sweating buckets. Only drink option? Lukewarm water from a dispenser. That’s it. It feels like they’re running the place with a “we don’t care, just pay” attitude.
Didn’t expect great hygiene, but it was even filthier than I imagined.
Bottom line: Don’t bother. Gangneung has way better food. Don’t waste your time or...
Read more2018년 작성-섞어서 먹는게 진리 2022.12.29 방문 후 근본없이 방송에 나와서 만들어진 맛집천국인 강릉에서 프차가 아닌 떡볶이는 더욱더 먹기 힘들다. 1주일에 2번은 떡볶이를 먹는 사람으로서는 곤욕스러운 도시. 여기에 어쩔수없이 2주에 한번은 가는데 왜냐면 강릉시내에 여기 말고는 근처에 할머니떡볶이,용우동떡볶이 아니면 선택지가 거의 없기 때문. 그렇다고 강일여고 앞이나 모 초등학교 앞에 찾아가기는 거리가 애매하다. 여기는 로또도 되셨다고 들었는데 좀 불친절하지 않게 장사 안하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매번든다. 3일전에 마포역에 있는 마포원조떡볶이 갔을때 딱딱한 아저씨 말투도 거슬렸는데, 이 집을 오면 그마저도 상냥하고 감사하게 느껴진다. 글쓰는 나도 40대 중반인데 반말투는 좀 아닌것 같다. 그렇다고 애기 키우는 젊은 분은 틱틱거리지 않는데, 그분 있을때 물어보고 올 수도 없고. 홍신애씨가 쓴 모두의떡볶이라는 책도 사서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쓰인데로 굳이 찾아올 집은 아닌데 독점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아무리 생각해도 지난달에 간 부산 이가네떡볶이도 이러지 않았고, 서울 대구 대전 인천 광주 제주 전주 그 어느 유명한 떡볶이집도 이런 기분이 들지 않았다. 원래 중앙시장에 예전에 본적도 없다가 갑자기 생긴 닭강정 골목 반대편에 떡볶이골목이 있었는데 그 가게들이 훨씬 맛있었다. 또 시내 왔다가 어쩔수 없이 또 가야하는...
Read more국물, 즉석 떡볶이가 세상을 지배한 작금의 강릉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꾸덕한 양념의 떡볶이 집입니다.
아주머니들 3명에서 돌아가며 떡볶이를 퍼주며 개당 600원이라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떡이 가래떡 한 10cm정도 되는거)
처음에 몇개 시킬까 모르면 1인분이 3000원이다라고 말씀해주시고, 골고루를 외쳐도 되며 퍼주실때 대부분 골고루 주는것을 원하시는듯합니다.
꾸덕한 떡볶이답게 튀김에 부어주십니다. 튀김도 개당 600원이며, 오징어튀김이 작다며 자그마한 튀김만두를 2개 넣어주시기도 했습니다.
튀김류는 오징어, 고구마 등 일반적인 튀김들이 있고 대부분 당일에 튀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손님분들은 테이크아웃도 하는 것 확인했습니다.
계란껍질이 가끔 씹히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또한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만나는 친절한 서비스가 아닌 조금 특이한 강릉스타일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특별히 악의는 없지만 고객이 기분이 조금 나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음.)
11시 언저리에 오픈런해도 준비하고 계신 경우가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테이블 회전이 진행되고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떡볶이나 튀김이 올라와있지만 사람들도 기다리고 에어컨있는 실내가 아니다보니 기다리기 힘들 수 있습니다.
점심 한끼로 강릉까지 여행와서 비싼거 먹기 부담된다면 간단하게 떡볶이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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