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칼국수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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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주차를 마치고 입구에서 식사를 마친 손님들을 노리는 야쿠르트 아줌마를 지나 힘겹게 줄을서서 힘겹게 먹었습니다. 먼저 상위에 놓인 생김치를 먹어보는데 달달하면서 매콤하고 마늘향이 올라오는게 맵지않고 자꾸자꾸 입에들어갑니다. 식사를 마칠때쯤엔 한바구니 담긴걸 다먹었으니 제법 입맛에 맞았나 봅니다. 착석 후 얼마 지나지 않아낌이 모락모락나는 칼국수가 들어옵니다. 이 집 회전율이 좋은걸 보니 가히 돈을 쓸어모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두절미하고 일단 국물을 떠먹어보니 진한 육수가 느껴집니다. 국물에서 크게 감흥을 느끼지 못하고 면을 집어 듭니다.. 면을 한입먹는 순간 제가 이 자리에 앉기까지의 여정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면을 씹을때마다 입안에서 칼국수 면들이 춤을 춥니다. 탱글탱글하고 닭육수를 머금은 면들이 강렬하게 춤을 춥니다. 칼국수면이 이렇게 탱글탱글 맛있는줄 처음알았습니다. 주 고명인 닭고기는 제가 먹었을땐 구수하니 괜찮았는데 냄새에 매우 민감한 여친님께서는 다드시지 못하셨습니다 국수를 받기전 칼국수가 부족하진 않을까 걱정하며 여긴 곱배기는 없나봐 공기밥 하나 시켜 나눠먹을까 라고 궁시렁 거리던 저를 말려준 여자친구가 고맙습니다. 성인남성이 먹어도 충분한 양임을 느끼고 왔습니다. 맛집을 가는 도중 먹고싶은게 바뀌는 여친님은 심지어 면발을 저에게 덜어줬습니다.. 나가는 길에 줄지어 늘어선 포장판매용 칼국수를 보며 집에계신 부모님이 생각나 하나 사가려다 너는 기름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일산까지 가서 칼국수를 먹고왔냐는 핀잔이 두려워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다음에 또 가서 먹으렵니다.. *입구에 야큐르트 아주머니 친절하신데 현금있으시면 야쿠르트 한잔씩 하세요 칼국수 먹고나면 땡깁니다. *칼국수 드시고 다음 진도 나가실 예정인 커플분들은 비추 *식후 커피가 땡기시는 분들은 근처에 맥날dt가 있사오니 진리의 가성비 맥도날드 커피를 사드시면 됩니다.
Moon Moon
10
It’s the kind of restaurant where they don’t mess with their food and in fact only focus their energy on doing their food right. The kalguksu broth tastes unique and distinctive partly because it’s chicken and clam blended. Their kimchi is expectedly amazing, also.
Kyuwon Lee
10
It’s been really age-old but one of the most famous and go to place in Ilsan. If you feel less energy, go here and eat all portion of Kalguksu with Kimchi. Always so much chicken and consistent soup. You should definitely expect a long waiting. So manage time well.
Heungtella
10
This chicken base handmade noodle is very tasty with a large portion. It is worthwhile to wait in the line. Strongly recommended. Ps. Go to this restaurant as early as possible like 10-11a. then you don't have to wait so long.
Youngmin Choi
10
지인이 정말 유명한 칼국수 집이 있다며 11월 말쯤 방문 했던 곳 주말 점심시간이라는 피크시간대에 방문했는데 테이블 회전률이 빨라 30분도 안걸려서 테이블에 착석할 수 있었음 보통 합석은 입식테이블에서 이루어 지고 좌식테이블은 각자 방문한 팀끼리 먹게 되는거 같은데 좌식테이블이 좁게 다닥다닥 붙어있기 때문에 큰 차이는 못느낌 오래전부터 여러 티비 매체에 소개가 되었다고 하고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맛집이라 기대감이 많았던 탓인지 생각보다 맛은 그저그랬음 내가 방문한 날만 유독 그래던 건지는 모르겠으나 다대기 양념장을 넣지 않고 국물만 한입 먹어보았는데도 굉장히 짰음 국물도 짜고 김치도 짜니까 계속 갈증이나고 물을 들이켜게됨 이곳을 자주방문한 사람들인지 대기하는 와중에 들었던 말로는 이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는데 우선 면의 양이 꽤 많이서 혼자서 국수먹고 밥도 말아먹기엔 위에 부담이 갈 정도이기 때문에 섣불리 밥까지 주문하는 경험은 안하시는게 좋을 듯함 국물은 정말 진했지만 그만큼 짯기 때문에 국물이 원래 짠맛이라면 굳이 찾아가서 먹으라고 권유는 하고 싶지 않음 입맛이 천차만별이니 한번쯤 먹어볼만은 하지만 재방문 의사는 없음
ZZO _
00
한줄평 : 기다린 시간이 너무 아까운 맛. 일산 미스테리라고 생각되는 음식점. 맛은 상대적이고 주관적이니 다른 사람들의 입맛을 폄하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곳 본점을 방문할 때 마다 의아합니다. 처음에는 가서 1시간 가량 기다렸는데, 땅을 치면서 후회했습니다. 기다린 시간이 너무 아까운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음식으로 배를 채운 것도 아까웠습니다. 두번째 동행과 입맛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 했는데... 역시나 많은 사람, 역시나 이어지는 포장행렬... 그리고 맛의 평가는 과연 이곳이 맛집인가? 라는 의문입니다. 서울 가상동에가면 6천원짜리 닭칼국수 있는데... 이곳에 미치지 못합니다. 더욱이 여기서 2천원정도 하는 김밥까지 먹으면 정말 든든해요. 그래도 8천원입니다. 그런데 여긴 닭고기 몇점에 치킨스탁을 때려 넣은 듯한 육수와 바지락 몇개로 9천원을 받고, 긴 대기를 감내해야 합니다. 그 많은 닭고기는 대체 어디에 쓰는 걸까요? ㅎㅎㅎ 결론적으로 저는 다시는 이곳을 가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장말 맛있는 곳인가요? 제 입맛이 이상한가요?
ELEGY KOR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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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Info
Address
467 Gyeongui-ro, Ilsandong-gu, Goyang-si, Gyeonggi-do, South Korea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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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31-903-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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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Overview
4.2
(2.5K reviews)
Ratings & Description
attractions: , restaurants: Vins Allat (빈스얼랏), Canaan Duck, 등촌샤브칼국수 일산본점, Squirrel Town mukjip, Myeongga won Seolleongtang, 전민규의황제누룽지탕 일산본점, 미덕원, 양수면옥, OUTBACK STEAKHOUSE Ilsan, 계단라멘 일산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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