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있을때 갠춘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으로 비도 오고 그래서 추억으로 가봤다 가게 안들어가니 음식 찌들은 냄새가 났지만 그러려니 했음 바지락 곱으로 주문 혼자 있었는데도 이십분남짓한 시간이 걸림 보통 칼국수나 국수 면 종류는 십분안이면 나오는데 오늘의 운수탓인가 바지락에서 군내가 났고 국물까지 그 군내가 침범해서 초반에 후추를 많이 타고 김치를 넣어서 배고 고파서 먹기는 먹었다 리뷰보니깐 오징어젓갈도 있던데 것도 아예 없었음 이건 이전의 가게서 나오던 칼국수가 아니었음 군내는 그렇다치고 국물맛이 너무 가볍고 건더기는 양파 당근 조개가 전부 조개의 양도 곱인데 이전 4~5천원할때 그 양밖에 안됨 결론은 바지락 군내나고 씨알도 적었고 면발도 흐물 국물맛도 없었고 집에서 차라리 만들어먹는게 맛과 가성비가 훨씬 좋았으리라 생각이 듦 주인이 바뀐걸까 그렇진 않은 것 같은데 아무리 물가가 올랐다 친들 오천원이었어도 안먹었을 음식이었다 결론은 군산서 먹었던 곳 중 별로였음 차라리 복성루 만원...
Read more오랜만에 가봤네요. 딸이 먹고 싶다고 해서요 브레이크 타임 걸릴까봐 엄청난 과속을.. ㅡㅡ 간만에 먹어도 좋네요 껍데기는 3인분에서 나온겁니다
10여년 전부터 다니는 집입니다. 사진이 이것 밖에 없네요 복성루 갈려다가 배고프고 기다리기 싫어 들어간 집입니다 예전에는 진짜로 바지락이 많았는데 요즘은 많이 줄었어요 그래도 아직 다른 집들에 비하면 많아요 국물 시원하고 면 쫄깃하고 김치 맛있고 오징어 젓갈도 맛나요 맛은 여전합니다 가격은 조금 올랐어요 서울 왔다갔다할 때 자주 들르는 집이에요 너무...
Read more일반 바지락칼국수 처럼 육수에 생면을 넣어 끓이지 않고, 면을 따로 삶아서 깨끗한 국물이 인상적인 집. 술마신 다음날 방문해서 국물을 들이키면 간이 해독(?)되는걸 느낄 수 있다. 가격이 약간 오르긴 했지만 들어가는 바지락 양이나 면의 푸짐함을 생각하면 여전히 납득 될 만한 수준이고 오히려 착한가격이라고 봐도 무방. 식사량이 많다면 곱빼기를 주문하는 것도 좋겠지만, 맛있는 녀석들의 김준현처럼 공기밥을 추가로 시켜서 반찬으로 제공되는 김치(겉절이 아님)와 오징어젓갈과 함께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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