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 했는데 가게를 깨끗하게 리뉴얼을 했네요.. 다행히 맛도 여전했습니다.. 이 집은 수도권에선 보기 힘든 충북식 추어탕을 파는 40년 가까이된 제법 노포 식당 입니다.. 서울이나 수도권쪽에서 추어탕 하면 무청시래기와 들깨가 들어간 전라도식 추어탕을 파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참고로 경상도식 추어탕은 들깨가 들어가지 않아 텁텁하지 않고 맑고..무청시래기 대신 얼갈이배추가 들어 가고 향이 강한 초피를 넣어 먹습니다... 충북식 추어탕은 맑은 경상도식과 전라도식의 껄쭉하고 진한 추어탕에 중간쯤 되는듯한 느낌이고 수제비도 좀 들어 있고 해서 얼큰한 어탕국수가 연상 되는 맛 입니다.. 맑지는 않지만 텁텁하지 않고 다진 청양고추와 마늘이 들어가 아주 칼칼하게 얼큰한 국물맛이 일품이고... 애주가들에겐 소주를 부르는 국물안주도 되고.. 해장용으로 최고이기도 한 추어탕입니다..! 마지막에 따로 나오는 청량고추 다진것과 간마늘 한 국자 듬뿍 넣고 먹으면 얼큰하면서 개운한...
Read more정말맛있는집입니다 소주한잔하기도좋구요 술드신다음날 해장에는 더 좋습니다 추어탕인데요 쪼그만 가스렌지에 직접끊여서 드시는거구요 혼자가도 드실수있습니다 매콤하면서 육수가 정말맛있구요 두종류인데요 갈아서주는 일반육수가있고 갈지안은 통육수를 주문하시면 미꾸라지가...
Read more구리시장에 인접한 추어매운탕 맛집입니다. 남원식 추어탕이 아니라 추어를 넣고 끓인 충청도식 민물매운탕에 가깝습니다. 갈아만든 추어탕과 통추어탕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칼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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