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 비빔밥 의 평범함에 참기름 대신 비법으로 내려오는 계란에서 뽑아낸 기름을 쓰고 마른 새우 를 육수로 내어 숭늉 처럼 내 놓는 맛 집 입니다. 어느 식당의 맛에 대한 평가는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 하여 단골로 오느냐에 따라 판정 하여야 한다면 확실한 맛 집임에는 틀림없다. 그렇다 많은 손님들이 찾는 .....그런데 그 손님들의 대부분 이 현지인 이 아닌 관광객 이라면.....왜 현지인 은 별로 찾지아노는 데 관광객들이 자리를 차지할까? 입 소문 과 방송 과 인터넷 의 위력 이다 . 맛 있다는 말이 맞다 틀리다 라기 보다..... 카더라.....라는 위력의 거대함을 볼 수 있다. 나에게.....마ㅛ 있느냐고 묻는다면? 맛 있다고 할 수도 있고....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내 입맛에는 새우 를 육수로 내 놓는따끈 한 국물 맛은.....정말 맛 있는 구수한 숭늉 이상의 뒤 여운이 있는 은근한 맛 있음 이다. 메인 의 메뉴.....비빔 밥은 어떨까? 내 입에는 계란 비린내가....개운치가 않는 데 ....남들은 이 맛을 즐기는지 그 걸 몰라 나도 평가를 정확히 할 수 가 없다.
방송 대로 라면 한 번 쯤 찾아가 먹어 볼 만한 비빔밥 이라 할...
Read more가족들이랑 구례 놀러갔다 검색해서 가게된 집 앞에 부부식당 갈까 고민하다 웨이팅이 더 짧아 들어감. 육회비빔밥은 9000원이면 평타 오히려 조카들 먹일려고 시킨 떡국이 괜찮았음. 문제는 떡이 덜 익어 애들이 못씹는다는거 도저히 안되서 다시 좀 익혀 달라고 함. 워낙 바빠서 그런가 보다하고 그럭저럭 익혀나왔길래 대충 먹음. 같이 나온 다른테이블은 나갈때 항의하고 떡국값 빼줌. 우리도 계산할때 죄송하다며 빼줌// 여기까진 괜찮았음. 이해가능. //계산 후 화장실 가는데 주방 지나서 업소용냉장고 있는 창고 비슷한데 거쳐감. 엄마 기다린다고 있다 거기서 누런물에 담긴 떡국떡과 바닥에 떡집에서 쓰는 흰큰봉지에 담긴 떡을 봄. 헐~ 물을 얼마나 안갈았는지 주방은 안봐서 모르나 창고상태 보고 위생은 신경도 안쓰는 집이란걸 깨달음. 어이상실해 보고 있으니 사장님인지 일하시는분인지 모르겠으나 나이드신분이 정리를 안한다며 바닥에 널부러진 비닐 청소랑 떡 냉장고에 넣고 떡 담긴 고무대야 들고 주방에 가심// 주말에 가서 그런지 정신없고 바쁜거 눈으로 봐서 알겠고 알바들 열일하는것도 알겠음. 그래도 전국에서 맛집이라고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기본적인 위생은...
Read more뭔가 서비스나 육회 양에 대해서 불만이 많아 방문을 고민했습니다만,
한 10~20만원짜리 음식 먹는 것도 아니고, 비빔밥 하나에 그닥 고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일까요, 서비스는 크게 눈에 띄게 이상한 거 없이 친절했습니다.
육회 양도, 저는 특과 보통이 있는 가게면 무조건 특을 시키는지라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먹는 내내 육회가 씹힐 정도로 양이 제법 됐구요.
욕먹을 정도로 기본이 안 된 가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에 비빔밥, 육회 들어간 녀석이 특으로 13,000원이면 그리 비싸다는 생각도 안 드네요.
야채의 양도, 질도 좋고. 기본으로 옆에 올려져있는 육수 살짝 끼얹어 비벼먹으니 꽤나 별미입니다.
생각해보니 바로 다 비벼버려서 육회만 맛 보진 못했는데, 육회만 따로 좀 때서 먹어볼 걸 그랬네요.
뭐, 먹는 내내 맛있게 먹었으니 아마 육회도 맛있었겠죠. 만족스럽게 배불리 먹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