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맛있고 또 가격도 괜찮은 식당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방문함. 가게 앞은 대로변이라 주차하기가 좀 애매한 듯 하다 (점심시간 유예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가게에 들어서니 입구와 가까운 쪽에서는 어머님들께서 채소를 손질하거나 다른 작업을 하고 계셨다. 식당 내에는 의자에 앉는 형태로 4인 테이블이 여러개 그리고 가게 입구에서 가장 먼 쪽의 벽면에 2인 테이블이 몇 개인가 있었다. 다른 메뉴보다 우선 우렁이쌈밥정식이 궁금하여 짝꿍과 함께 2인분을 시켰다. 1인 9천원이라는 가격에 훨씬 웃도는 퀄리티와 양으로 음식이 나왔다. 우렁이 들어간 강된장은 양은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넉넉했고 맛도 찐해서 쌈밥으로 먹으면 괜찮았다. 된장국도 된장의 맛이 부담스럽지 않고 찐하게 잘 느껴졌다. 수육과 초무침이 필자에겐 특히 맛있었는데 수육은 아주 부드러워 맛있고 초무침은 참기름이 적절히 버무러져있어 입맛을 돋구어 주기에 아주 좋았다. 수육이나 초무침은 추가 시에 돈을 내야하지만 상추류는 말씀드리면 추가로 제공해주시는 것 같았다. 손님을 데려와서 먹기에도 괜찮을 것 같은 식당, 나는...
Read more쌈밥에 수육이 제공되며, 반찬이 맛깔남 촉촉해야 맛이 사는 수육의 특성상, 방문 시간에 따라 질이 조금씩 다른 경험을 가짐 줄 서서 식사를 해야 하므로, 느즈막하게 중식하시기를 권함 우렁된장이 많이 짜지 않고, 쌈용 채소도 충분하게 제공됨 최근 '전복들깨탕'이 새로운 메뉴로 추가 되었으나, 전복이 2개가 포함된것 외에, '탕'이라고 하기엔 양이 적음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도로 인근에 주차 필요 어르신에게 건강한...
Read more어른 2, 두돌아기랑 방문^^ 오픈런했는데도 이미 가게안에 손님이 많이 계셨고, 쌈부터 세팅되었는데 금방금방 음식이 나왔어요. 된장국이 짜지않고 간이 딱 좋아서 아기도 잘 먹었구, 반찬도 간이 잘 맞았어요. 고기도 질기지않고 잘 삶아져서 아기도 잘 먹더라구요. 쌈장도 무침도 맛잇게 잘먹었어요. 근데 간격이 좀 타이트해서 뒷자리 옆자리 하는말들이 잘 들려요. ㅋㅋ 무엇보다 주차가ㅠㅠㅠㅠ아쉬운부분입니다. 직원분들 다 친절하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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