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지. 입소문으로는 몇 번 듣다가 드디어 방문하였다. 식당 내부는 넓고 메뉴는 다양하다. 룸도 잘 구비되어있음 (물론 지금은 5인 이상 모임은 불가). 다른 리뷰들 보니 우육면이나 대만음식 추천도 많던데 오늘은 간짜장이 먹고싶어서 간짜장, 볶음밥, 그리고 꿔바로우를 시켰다. 꿔바로우는 새콤달콤한 맛이 잘 느껴지고 아주 맛있었다. 튀김옷도 아주 적절했고 고기맛도 잘 느껴졌다. 간짜장은 재료의 신선함이 느껴졌지만 엄청나게 특별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충분히 맛있고 괜찮은 간짜장이었다고 생각한다. 볶음밥은 정말 ‘볶음밥’이라는 단어가 어울리게 볶은 맛이 잘 느껴졌고 밥 자체의 간이 충분하여 굳이 짜장소스가 필요하진 않았다. 주말에 오게 되면 동구청 주차장을 이용하면 될 것 같고 식당 자체에도 넓지는 않지만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기는 하니 참고하시면 될 듯. 재방문의사가 있기는한데 그 때는 중식보다는...
Read more대만식 우육면을 먹어볼 수 있는 곳. 이외에도 다양한 중화요리를 경험할 수 있음. 마라면과 우육면 둘다 먹어봤는데 마라면은 특유의 중국고추의 맛으로 기분좋게 맵지만 간이 잘 안된 느낌. 하지만 우육면은 고기도 부드럽고 육수가 잘 배겨졌는지 맛있고 밥말아먹고 싶은 생각도 들었슴. 꿔바로우는 평범한 맛. 특이한건 가지고기튀김이 있는데 신기한 메뉴라 시켰고 나쁘지 않았슴. 가지사이에 고기를 함께 튀긴거라 야채와 고기식감을 모두 가져감. 다만 간이 꽤 짭짤해서 간장에 찍는것보단 칠리소스를 따로 주문해서 먹어보길 바람. 그럼 단짠단짠으로 더 맛있음. 마지막으로 크림춘권이 있는데 살면서 처음본 메뉴. 말그대로 크림치즈가 춘권에 들어있는데 의외로 궁합좋고...
Read more맛이 변함 식재료 관리안하는듯. 원래 아내가 좋아해서 자주 왔다가 코로나때문에 몇달만에 왔읍. 짬뽕은 입술 아픈거보면 매운데 맛이 없음... 면도 맛이 없고 국물도 마찬가지... 맛이 없다는 표현이 헤깔릴수있는데 무!맛임. 뜨거운물에 고추가루넣고 면넣은거랑 비슷할라나... 무맛임. 깐쇼새우는 칠리소스 맛이 강한 음식인데 입에 넣어 소스맛이 사라지면 비린맛이 올라옴. 저녁먹고 나와서 시내가는중에 알레르기 올라오는거 보면 조개도 상태 나쁜걸 쓰는듯. 원래 진짜 맛있어서 집에서 좀 멀어도 일부러 찾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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