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ju Gomtang — Restaurant in Gwangju

광주송정역 앞에 있는 담백하고 깔끔한 곰탕집입니다. 오래된 곰탕집으로 여행객이며 현지인이며 많이 찾아가는 집입니다. 입구에 가마솥에서 펄펄 끓고 있는 뽀얀 곰탕을 보면 맛집 포스가 느껴집니다. 펄펄 끓인 국물을 뚝배기에 바로 부워 나오기때문에 뚝배기가 뜨거우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와 깍두기도 맛있지만 무우장아찌가 특히 맛있었던것 같습니딘. 너무 딱떡하지 않고 살짝 말랑해 씹기에도 편했습니다. 밥은 따로 나오는게 아니라 국물에 말아나오는데 나쁘진 않습니다. 원래 국밥도 항상 따로 먹는걸 좋아하는데 따로 내어준다는 글이나 공기밥 자체가 메뉴에 없는것같아 그냥 주시는대로 먹었습니다. 곰탕에 계란지단이 푸짐하게 얹혀져 있고, 고추가루가 살짝 뿌려져있는데 고소하고 얼큰하고 담백했습니다. 특출나게 맛있다거나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니지만 먹다보면 계속 손이 가게...

광주송정역 바로 앞 길 신호등 건너서 비로에요~ 오랜만에 맛보는 찐한 한우곰탕 정말 너무 맛있어요 완전 강추합니다~ 김치 깍두기는 옛날 시골 집에서 먹는 그 추억의 맛.! 육회가 서비스로 나와요~ 나주곰탕 전문점서 놋그릇에 나오는 거는 그냥 퓨전이라 진짜라 할 수 없을듯! 여기서 먹으면 느껴요~ 원조는 여기다!! 깔끔한 국물에 한우고기가 듬뿍 매 수저마다 두툼한 고기를 얹어먹고 마지막 고기 한점이 남을 만큼 고기가 많이 들어갑니다. 고소한 한우고기 맞고요~ 주인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가마솥에 고기를 푹 고와서 내는 그 맛은 다른 집에서는 못보는 맛! 정말 특급칭찬드리고 맛도 기가막힙니다. 주인장 어르신께서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광주가면 언제라도 가서 먹을 수 잇는 전통 맛집으로 자리잡길 ...

광주송정역에서 1번출구로 나와 모퉁이 꺽어진 후 작은길 건너면 바로 보임. 위치 좋음. 들어가서 오른쪽 주방이 훤히 보이게 있고 안으로 쭉 들어가 앉아 주문함. 여기는 국밥처럼 밥이 말아져 나옴. 말아진 밥이 별로라면 처음 주문시 “밥 따로 주세요.” 라고 말하기. 반찬은 깍뚜기, 김치, 무장아찌 나옴. 맑은 곰탕이 부드럽고 기차역에 일찍 도착하여 배고플 때 아침밥으로 든든히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을 듯. 추가반찬 맛있어서 세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