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기한 경험을 한 날 입니다.방문시간 오후 5시 30분.손님이 아무도 없는게 첫 인상부터 스산한 느낌이 듭니다.사장님께서 주문을 받으시면서 생오리 두마리를 확고하게 추천해 줍니다.이미 포스에 압도 당함ㅋㅋ 아이들이 먹을 거면 무조건 생오리가 좋다고 하십니다.두접시에 담겨오는데 양이 넘 많아서 걱정했는데 어느새 다먹었습니다.숯불향이 너무 좋고 맛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는 종교도 없고 점도 타로도 안믿는 사람인데 이야 오늘부터 점집가서 돈 쓰는 사람들 욕하면 안되는구나 하고 느낌.우리 애들 처음 보자마자 성격,성향이며 똑같이 맞추시는데 우와 관상가인가?점쟁인가?아니 본인 말씀으로는 하느님이 15년전에 주신 능력이라는데 이건 장담코 팩트를 얘기하니 어른들은 다들 얼어붙고 소름이 돋았습니다.30년간 유치원을 운영하시면서 애들을 하도 많이 봐서 1초만 보더래도 다 안다 하시는데 아무튼 신기한 경험이라 하겠습니다.우리 애들 키우는데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재밌었습니다.사장님과는 회사사람들 데리고 다음에 방문한다고...
Read more[요약]: 메인인 오리도 괜찮고, 반찬도 괜찮은 음식점 [재방문의사]: 75% [먹은음식]: 오리훈제 한마리(뼈탕, 죽 제공) [꿀팁]: 오리를 다 먹을 때 쯤, 죽을 제공해 주신다. +상추쌈은 따로 없고, 상추 겉절이를 제공해 준다. 양배추와 고기소스를 주니 그것과 먹으면 될듯. 뼈탕을 제공해주는데 뼈탕이 국물이 굉장히 진함(맛있음) 5명 이상 방문시 오리는 한마리 반을 주문해야 함 오리 훈제는 바로 나와서 불판에 바로 올려 빠르게 먹을 수 있다. 양도 생각보다 푸짐하게 나와서 부족함없이 인원 맞춰서 주문한다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뼈탕이랑 죽도 나오기 때문에 가격대비 괜찮게 먹을수 있다. (오리훈제 한마리 37,000) 뼈탕 포장도 되는데 포장해가서 먹을거 없을때 밥...
Read more십년이상 단골인데 이제 안가려구요 여사장은 손님들한테 반말찍찍하고.마스크도 안쓰고. 자기네는 가격이 싸고 양이 많으니 4명왓으면 1마리 반이였나 두마리 시키라고. 옆테이블도 2마리 강매당함 누가 싸게받으라고 했나?? 비위 맞추는 손님한테는 친절한척, 같이 뭐라고하는 손님한테는 무시하는 말투. 훈제시키려는데 자기네는 생고기가 맛잇다고 생고기 시키라고.. 상추무침 리필했는데 만드는사람이 없다며 다먹고 갈때쯤 리필해줌..... 다른테이블 다먹었는데 갈때까지 치우지도 않고, 그냥 생고기 맛집 자부심으로 장사하는거같은데, 친절도없고 깨끗하지도않고 여름에 에어컨도 안틀고... 잡내안나고 그냥 딱히 아무맛은 안나는 오리고기 먹으러 갔었는데, 이제 안가려구요. 할말많은데 하지않으려구요. 그래도 갈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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