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가는 길에 본적이 있어 골굴사 가는 길에 생각나서 한번 들러봤어요. 알고보니 지나가면서 봤던곳은 인테리어가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꽃집이었고 그 가게 바로 뒤편이 돈까스 집이었어요ㅋ들어가니 경양식 분위기 나는 인테리어더라구요. 어떤게 인기 메뉴인지 몰라서 일반 돈까스와 야채돈까스를 시켰습니다. 야채돈까스는 소스에 야채가 많이 들어있나 아니면 사이드로 야채를 더 주나 궁금했는데 돈까스를 반으로 뚝 자르니 피자처럼 피망과 당근 등 치즈와 함께 야채가 조리되어있었어요. 피자맛이 나서 맛이 괜찮았습니다. 일반 돈까스는 고기가 얇아서 통등심으로 시킬걸 후회했어요. 마치 고기를 다져만든 피카츄 튀김이나 회사 구내식당에서 나오던 냉동 돈까스 맛이 나더라구요. 수제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느끼해서 남편에게 더 퍼주었어요. 남편도 일반 돈까스가 씹히는게 없어서 함박느낌이라 별로래요ㅎ 가격은 일반은 적당하고 야채는 좀 비싼데 후식같은건 하나도 없었어요. 일부러 손님없을거라 생각하는 1시반쯤 입장했는데도 2시 넘도록 손님이 계속 오네요. 한번은 그냥 들러보지만 일부러...
Read more관광지라 어딜가든 사람이 많고 음식이 괜찮을까하고 걱정하던차에 아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나 먹자하고 들어간식당. 일단 주차장이 넓고, 식당내 테이블이 별로 많지않고 여유있게 식사할 수 있는분위기가 참좋았음.(반대로 바쁜사람들은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옴) 돈가스 2종류와 만두 시켜먹었는데, 가격이 좀 있긴하지만 그래도 관광지에서 이정도면 비싼가격이아니고 양도 푸짐했음. 특히 같이 나온 밥은 쌀을 좋은것 쓴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음. 돈가스는 평범한 맛이었지만 그래도 소스에 야채도 많이 넣고 양도 많고,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음. 참고할것은 옛날돈가스 스타일로 나온다는것임(일식 스타일아님). 만두도 제품인지는 모르겠으나, 만두피가 엄청 부드럽고 가격대비...
Read more아빠가 외관이 마음에 들어서 한 번쯤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둘이서 들어갔는데, 내부 인테리어는 완전ㅎㅎ 8090 돈까스집~ 노래도 올드팝송을 틀어주시더라구요ㅎㅎ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딩때 가족끼리 돈까스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어요ㅋ 돈까스도 맛났습니다. 늘 일식 든까스만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건더기 듬뿍 소스가 얹힌 옛날 돈까스 먹으니 맛있더라구요ㅎㅎ 엄지척 맛은 아니지만, 분위기때문에라도 맛있다라는 말이 나올 맛이에요ㅋ 담에는 가족 다같이 가려구요ㅋ 아참! 사장님이 시인과 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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