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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eUne — Restaurant in Gyeongju-si

Name
JusteUne
Description
Nearby attractions
Hyangilmun Gate, Gyeongju Fortress
South Korea, Gyeongsangbuk-do, Gyeongju-si, Dongmun-ro 43beon-gil, 16
Geumgwanchong
104 Noseo-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Daereungwon Tomb Complex
31-1 Hwangnam-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Jjosam Ruins Excavation Hall
788 Taejong-ro,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Hwangnidan-gil
South Korea, Gyeongsangbuk-do, Gyeongju-si, Hwangnam-dong, Poseok-ro, 일대
Daereungwon Photo Zone
South Korea, Gyeongsangbuk-do, Gyeongju-si, 계림로
Tomb of King Michu of Silla
89-2 Hwangnam-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Nearby restaurants
삼영식당
126-11 Seobu-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LA돈까스
Gyeongju, South Korea
Damda
South Korea, Gyeongsangbuk-do, Gyeongju-si, Seongdong-dong, 360-3 2층
ORyukDon
South Korea, Gyeongsangbuk-do, Gyeongju-si, Hwango-dong, Dongseong-ro, 127 215 경주시 황오동215-7
스시쿠리
75-8 Dongbu-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양촌리호반골화로구이
399-82 Seongdong-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어향원
255-34 Seobu-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울타리없는만두집
135 Dongseong-ro,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Gyeongju Korean Buffet Restaurant
11-9 Wonhwa-ro 281beon-gil, Seongdong-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청하한식당
Gyeongju, South Korea
Nearby hotels
Gyeongju Friend Guesthouse
203-23 Hwango-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앨리게스트하우스
201 Hwango-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Inhere guesthouse
South Korea, Gyeongsangbuk-do, Gyeongju-si, Dongmun-ro 24beon-gil, 4 인히어게스트하우스
Gyeongju Momojein Guesthouse
129-7 Dongseong-ro, Hwango-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Doo-baki Guesthouse
76 Hwarang-ro, Seobu-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coolzaam guesthouse
9 Gyerim-ro 106beon-gil, Hwango-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Mirim Motel
South Korea, Gyeongsangbuk-do, Gyeongju-si, Hwango-dong, Bukseong-ro 129beon-gil, 10-8 KR
Mini Hotel 141
141 Wonhyo-ro,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Gyeongju Bongwhang Mansion
South Korea, Gyeongsangbuk-do, Gyeongju-si, 원효로 104-6 2층
AHASTAY(이응히읗스테이)
40-1 Bonghwang-ro,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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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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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eUne things to do, attractions, restaurants, events info and trip planning
JusteUne
South KoreaNorth GyeongsangGyeongju-siJusteUne

Basic Info

JusteUne

32-1 Jungbu-do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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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Ratings & Description

Info

attractions: Hyangilmun Gate, Gyeongju Fortress, Geumgwanchong, Daereungwon Tomb Complex, Jjosam Ruins Excavation Hall, Hwangnidan-gil, Daereungwon Photo Zone, Tomb of King Michu of Silla, restaurants: 삼영식당, LA돈까스, Damda, ORyukDon, 스시쿠리, 양촌리호반골화로구이, 어향원, 울타리없는만두집, Gyeongju Korean Buffet Restaurant, 청하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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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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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ngilmun Gate, Gyeongju For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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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reungwon Tomb Co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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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ngilmun Gate, Gyeongju For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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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47)

Open until 12: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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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umgwanchong

Geumgwanchong

4.5

(157)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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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reungwon Tomb Complex

Daereungwon Tomb Complex

4.5

(1.7K)

Open 24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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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sam Ruins Excavation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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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41)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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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w traditional Korean liquor with a local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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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Dec 9 • 2:00 PM
North Gyeongsang Province, Gyeongju-si, 38006,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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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yacht sailing in the sea in front of Po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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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Gyeongsang Province, Pohang-si, 37732,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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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Airbnb sweets learned in Gyeongju 
Korean Dessert
Sweet Airbnb sweets learned in Gyeongju Korean Dessert
Sat, Dec 6 • 10:30 AM
North Gyeongsang Province, Gyeongju-si, 38048,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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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by restaurants of JusteUne

삼영식당

LA돈까스

Damda

ORyukDon

스시쿠리

양촌리호반골화로구이

어향원

울타리없는만두집

Gyeongju Korean Buffet Restaurant

청하한식당

삼영식당

삼영식당

4.2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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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돈까스

LA돈까스

4.1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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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da

Damda

4.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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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yukDon

ORyukDon

4.7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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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s of JusteUne

4.9
(36)
avatar
4.0
1y

친절하고 정이 많으신 사장님이 홀로 운영하시는 다이닝이다. 경주 혹은 우리나라의 재료들, 특히 채소들을 이용하여 프렌치를 선보인다. 메뉴는 고정이 되어 있지 않고 매번 바뀌는 듯 하다. 다른 리뷰들에서 보이는 맛있는 음식들도 있고, 내가 먹은 음식도 있다. 다른 다이닝들과는 조금 달리, 사장님께서 부족한 음식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시려고 하고, 음식이 어땠는지 바로바로 피드백 받고자 하시는데에서 큰 감동이 있었다.

다만, 음식의, 그리고 음식들간의 밸런스가 조금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었다. 카카오닙스와 딸기, 고구마가 어우러진 첫 음식은 약간의 신맛에 강한 카카오의 향이 따로 노는 느낌이 있었고, 고구마가 전체의 풍미를 잡아주지 못했고 카카오의 향이 입 안에서 맴돌기만 했다.

달래와 하몽이 들어간 스프는 달래의 식감과 향, 스프의 맛, 하몽의 짠맛이 매우 잘 어우러졌고, 이 식당의 인상을 결정지어주는 요리였다. 이 음식으로 인해 아 이곳은 이런 채소들을 이용할 것이구나를 짐작하게 해주었다. 프렌치 요리들이 약간의 간이 강하기도 하지만, 달래의 개성있는 맛과 하몽의 맛이 같이 느껴지니 조금은 강하다고 느끼기도 했다.

엔초칠리, 원추리라 하는 줄기 식물이 어우러진 루마케 파스타 요리는 오일과 엔초칠리의 스파이시한 맛이 매력있었다. 처음 먹어보는 백합줄기(?)의 식감과 맛이 흥미로웠고, 이 다이닝의 컨셉이 확실히 와닿는 요리였다.

다음은 강황버터와, 엔쵸비오일에 쪽파와 양파, 피스타치오가 올라간 관자 요리였다. 요리 단품으로만 보면 역시 흥미롭다. 강황버터가 모든 재료의 풍미를 살려주고, 쪽파의 아삭한 식감과 관자의 부드러움 식감이 잘 어우러지며, 매콤한 맛을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이 잘 살렸다. 대파를 이용한 첫 요리, 앤초칠리를 이용한 두번째 요리와의 연속성도 있었다. 다만, 내게는 조금 매콤했으며, 이 매콤함이 이전 음식과 연달아 나왔다는 것이 조금 밸런스가 깨진 느낌을 주는 요소였다.

마지막으로는 양고기, 소고기 메인 요리. 유자간장, 다른 어떤 간장 등을 사용하셨다 했다. 고기의 굽기와 재료 자체의 퀄리티가 매우 좋았고, 이런 프렌치 코스의 메인 요리에 간장을 사용하셨다는 점도, 맛도 좋았다. 다만, 마찬가지로 매콤함과 짠맛이 살짝 강하다고 느꼈으며 이는 연달아 간이 강한 요리를 맛보아 더더욱 강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양과 소고기 하나씩 주문했는데 반반으로 나누어 각각 그릇에 양과 소를 다 담아주신 센스에 감탄했고 감동받았다. (♡)

마지막으로 디저트 요리들도 직접 만드신 듯 보였으며, 아이스크림의 부드럽움과 풍미가 매우 좋았다. 다만, 딸기가 첫 요리부터 살짝 튀는 맛을 내는 듯 했다. 레몬 화이트 초콜릿 너무너무 맛있었다.

정말 솔직하게는 오늘 하루 식사만으로 100프로 만족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게 끌리고, 다음에 재료가 바뀌면서 다른 요리가 나온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정말 특이하고 매력적인 인상을 받았다. 이곳도 사장님의 개성이 요리에 그대로 나타나는 곳인데 이 때문인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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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2y

This restaurant was recommended to me by a wineshop in Gyeongju and I was not disappointed. The food was simply amazing. It was French/Italian cuisine with a Korean touch. You can really notice the chef worked in Europe at Michelin star level.

I did not expect to find such a restaurant in a smaller Korean town. The price is also good from a European perspective. This quality of food with good wines to go with it is hard to find in Europe at this price.

This is a must-visit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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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1y

Small charming restaurant. Excellent quality/price relation. There are 2 menus, one 60.000 won, and a longer one of 90.000 won. Wine is apart (good wines cart). They are mixing french cuisine with Korean flavours...nice result and better experiencie! The service is perfect and the owner is really kind.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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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김완수
친절하고 정이 많으신 사장님이 홀로 운영하시는 다이닝이다. 경주 혹은 우리나라의 재료들, 특히 채소들을 이용하여 프렌치를 선보인다. 메뉴는 고정이 되어 있지 않고 매번 바뀌는 듯 하다. 다른 리뷰들에서 보이는 맛있는 음식들도 있고, 내가 먹은 음식도 있다. 다른 다이닝들과는 조금 달리, 사장님께서 부족한 음식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시려고 하고, 음식이 어땠는지 바로바로 피드백 받고자 하시는데에서 큰 감동이 있었다. 다만, 음식의, 그리고 음식들간의 밸런스가 조금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었다. 카카오닙스와 딸기, 고구마가 어우러진 첫 음식은 약간의 신맛에 강한 카카오의 향이 따로 노는 느낌이 있었고, 고구마가 전체의 풍미를 잡아주지 못했고 카카오의 향이 입 안에서 맴돌기만 했다. 달래와 하몽이 들어간 스프는 달래의 식감과 향, 스프의 맛, 하몽의 짠맛이 매우 잘 어우러졌고, 이 식당의 인상을 결정지어주는 요리였다. 이 음식으로 인해 아 이곳은 이런 채소들을 이용할 것이구나를 짐작하게 해주었다. 프렌치 요리들이 약간의 간이 강하기도 하지만, 달래의 개성있는 맛과 하몽의 맛이 같이 느껴지니 조금은 강하다고 느끼기도 했다. 엔초칠리, 원추리라 하는 줄기 식물이 어우러진 루마케 파스타 요리는 오일과 엔초칠리의 스파이시한 맛이 매력있었다. 처음 먹어보는 백합줄기(?)의 식감과 맛이 흥미로웠고, 이 다이닝의 컨셉이 확실히 와닿는 요리였다. 다음은 강황버터와, 엔쵸비오일에 쪽파와 양파, 피스타치오가 올라간 관자 요리였다. 요리 단품으로만 보면 역시 흥미롭다. 강황버터가 모든 재료의 풍미를 살려주고, 쪽파의 아삭한 식감과 관자의 부드러움 식감이 잘 어우러지며, 매콤한 맛을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이 잘 살렸다. 대파를 이용한 첫 요리, 앤초칠리를 이용한 두번째 요리와의 연속성도 있었다. 다만, 내게는 조금 매콤했으며, 이 매콤함이 이전 음식과 연달아 나왔다는 것이 조금 밸런스가 깨진 느낌을 주는 요소였다. 마지막으로는 양고기, 소고기 메인 요리. 유자간장, 다른 어떤 간장 등을 사용하셨다 했다. 고기의 굽기와 재료 자체의 퀄리티가 매우 좋았고, 이런 프렌치 코스의 메인 요리에 간장을 사용하셨다는 점도, 맛도 좋았다. 다만, 마찬가지로 매콤함과 짠맛이 살짝 강하다고 느꼈으며 이는 연달아 간이 강한 요리를 맛보아 더더욱 강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양과 소고기 하나씩 주문했는데 반반으로 나누어 각각 그릇에 양과 소를 다 담아주신 센스에 감탄했고 감동받았다. (♡) 마지막으로 디저트 요리들도 직접 만드신 듯 보였으며, 아이스크림의 부드럽움과 풍미가 매우 좋았다. 다만, 딸기가 첫 요리부터 살짝 튀는 맛을 내는 듯 했다. 레몬 화이트 초콜릿 너무너무 맛있었다. 정말 솔직하게는 오늘 하루 식사만으로 100프로 만족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게 끌리고, 다음에 재료가 바뀌면서 다른 요리가 나온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정말 특이하고 매력적인 인상을 받았다. 이곳도 사장님의 개성이 요리에 그대로 나타나는 곳인데 이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잘 먹었습니다!
boy de veenboy de veen
This restaurant was recommended to me by a wineshop in Gyeongju and I was not disappointed. The food was simply amazing. It was French/Italian cuisine with a Korean touch. You can really notice the chef worked in Europe at Michelin star level. I did not expect to find such a restaurant in a smaller Korean town. The price is also good from a European perspective. This quality of food with good wines to go with it is hard to find in Europe at this price. This is a must-visit in Gyeongju for sure.
Gabriel SternbergGabriel Sternberg
This restaurant was an amazing surprise, the quality, taste and ingredients are amazing. We had the wet/dry sirloin beef(female !)..what a treat. The soup, pasta, and pana cotta desert all delicious...don't forget the sesame oil from the parents owner farm. and finish with the rice 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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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정이 많으신 사장님이 홀로 운영하시는 다이닝이다. 경주 혹은 우리나라의 재료들, 특히 채소들을 이용하여 프렌치를 선보인다. 메뉴는 고정이 되어 있지 않고 매번 바뀌는 듯 하다. 다른 리뷰들에서 보이는 맛있는 음식들도 있고, 내가 먹은 음식도 있다. 다른 다이닝들과는 조금 달리, 사장님께서 부족한 음식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시려고 하고, 음식이 어땠는지 바로바로 피드백 받고자 하시는데에서 큰 감동이 있었다. 다만, 음식의, 그리고 음식들간의 밸런스가 조금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었다. 카카오닙스와 딸기, 고구마가 어우러진 첫 음식은 약간의 신맛에 강한 카카오의 향이 따로 노는 느낌이 있었고, 고구마가 전체의 풍미를 잡아주지 못했고 카카오의 향이 입 안에서 맴돌기만 했다. 달래와 하몽이 들어간 스프는 달래의 식감과 향, 스프의 맛, 하몽의 짠맛이 매우 잘 어우러졌고, 이 식당의 인상을 결정지어주는 요리였다. 이 음식으로 인해 아 이곳은 이런 채소들을 이용할 것이구나를 짐작하게 해주었다. 프렌치 요리들이 약간의 간이 강하기도 하지만, 달래의 개성있는 맛과 하몽의 맛이 같이 느껴지니 조금은 강하다고 느끼기도 했다. 엔초칠리, 원추리라 하는 줄기 식물이 어우러진 루마케 파스타 요리는 오일과 엔초칠리의 스파이시한 맛이 매력있었다. 처음 먹어보는 백합줄기(?)의 식감과 맛이 흥미로웠고, 이 다이닝의 컨셉이 확실히 와닿는 요리였다. 다음은 강황버터와, 엔쵸비오일에 쪽파와 양파, 피스타치오가 올라간 관자 요리였다. 요리 단품으로만 보면 역시 흥미롭다. 강황버터가 모든 재료의 풍미를 살려주고, 쪽파의 아삭한 식감과 관자의 부드러움 식감이 잘 어우러지며, 매콤한 맛을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이 잘 살렸다. 대파를 이용한 첫 요리, 앤초칠리를 이용한 두번째 요리와의 연속성도 있었다. 다만, 내게는 조금 매콤했으며, 이 매콤함이 이전 음식과 연달아 나왔다는 것이 조금 밸런스가 깨진 느낌을 주는 요소였다. 마지막으로는 양고기, 소고기 메인 요리. 유자간장, 다른 어떤 간장 등을 사용하셨다 했다. 고기의 굽기와 재료 자체의 퀄리티가 매우 좋았고, 이런 프렌치 코스의 메인 요리에 간장을 사용하셨다는 점도, 맛도 좋았다. 다만, 마찬가지로 매콤함과 짠맛이 살짝 강하다고 느꼈으며 이는 연달아 간이 강한 요리를 맛보아 더더욱 강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양과 소고기 하나씩 주문했는데 반반으로 나누어 각각 그릇에 양과 소를 다 담아주신 센스에 감탄했고 감동받았다. (♡) 마지막으로 디저트 요리들도 직접 만드신 듯 보였으며, 아이스크림의 부드럽움과 풍미가 매우 좋았다. 다만, 딸기가 첫 요리부터 살짝 튀는 맛을 내는 듯 했다. 레몬 화이트 초콜릿 너무너무 맛있었다. 정말 솔직하게는 오늘 하루 식사만으로 100프로 만족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게 끌리고, 다음에 재료가 바뀌면서 다른 요리가 나온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정말 특이하고 매력적인 인상을 받았다. 이곳도 사장님의 개성이 요리에 그대로 나타나는 곳인데 이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잘 먹었습니다!
김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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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restaurant was recommended to me by a wineshop in Gyeongju and I was not disappointed. The food was simply amazing. It was French/Italian cuisine with a Korean touch. You can really notice the chef worked in Europe at Michelin star level. I did not expect to find such a restaurant in a smaller Korean town. The price is also good from a European perspective. This quality of food with good wines to go with it is hard to find in Europe at this price. This is a must-visit in Gyeongju for sure.
boy de v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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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restaurant was an amazing surprise, the quality, taste and ingredients are amazing. We had the wet/dry sirloin beef(female !)..what a treat. The soup, pasta, and pana cotta desert all delicious...don't forget the sesame oil from the parents owner farm. and finish with the rice wine.
Gabriel Sternberg

Gabriel Stern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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