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제한으로 서둘러 방문한 무교동낙지.
저녁 7시즈음 가게 앞에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앉을 자리를 제외하곤 전부 다 만석.
멀리서도 찾아와서 먹을 만큼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한 무교동낙지입니다.
기대감을 안고 2인분 중자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35,000원이네요.
스트레스,겨울추위가 확 날아갈 만큼 매콤얼큰.
낙지통통,콩나물신선,곁들일 부추까지..
왜 멀리서까지 와서 먹는지 이유가 충분한
집이었습니다.
마지막 볶음밥은 마침표를 쾅 찍어버리네요ㅎㅎ
최고의 저녁이었습니다.
무교동낙지 강강강력!!!! 추천합니다.
9시 영업제한만 없었다면 소주한잔 더 하고
나왔을텐데ㅎㅎ.. 아쉬운 마음 뒤로하고 나왔어요.
재방문의사 10000%
힘겨운 코로나 시기...
Read more3~4년전인가 더 이전인가 기억은 안나지만 최초방문때는 매운맛의 적당함의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매운맛이 점점 쎄지고 있다. 아직은 내가 싫어하는 매운정도의 선을 넘지 않았지만 잘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남자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다. 메뉴는 무조건 원조무교동낙지. 쓰잘떼기 없는 부재료들을 어예 다 빼고 오로지 낙지와 양념만으로 볶아 내주시는데 탱글탱글한 낙지의 식감과 양념맛이 기가막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콩나물과 같이 비벼먹으면 좋으며, 추가주문으로는 소면사리와 계란찜을 추천한다. 다만 둘이 가서 낙지, 소면, 계란찜 다 시키면 양이 많아 남기기 쉽상이다.(남자 둘이면...
Read more음식맛 하나로 인내하며ㅎㅎ 낙지가 뽀들뽀들 부드럽게 씹히고 맛있어요. 세팅에 정성이 있어서 음식 나오는데 40분이나 걸리는구나 했습니다. 점심시간 대기 있고 테이블 수 맞춰 컽. 미리 시키는것도 안되고 자리에 앉아야만 주문 들어가기에 미리 가서 줄서고 대중소 선택 얘기해야 그나마 빨리 나옵니다. 사이드 소면과 계란찜을 같이 먹었습니다. 소면 적당량. 맨 뒤의 볶음밥도 좋습니다. 주인의 친절은 기대하기 보단 사람에 많이 치여 지쳤는가 안스러움으로 이해하세요. 좀 졸여가며 먹으면 맛있답니다. 허나 매콤하니 맵찔이 분들은 많이 졸이기보단 양념이 덜 졸여 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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