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2019. 02. 05 저녁에 방문했습니다. 명절임에도 소래포구와 종합어시장을 찾은 분들이 간간히 보입니다.
소래포구로 가는 길 왼편 모서리에 백령도 횟집이 있는데 외관상으로 깨끗해 보여 백령도횟집에서 회를 먹기로 정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샹냥하게 반겨줍니다. 실내는 조명이 밝고 깔끔한 톤의 식탁이 마련되어 있으며 백령도 두무진 사진으로 3면을 도배했는데 탁트인 느낌에 시원하고 깔끔산 이미지를 줍니다.룸은 양반다리 자세로 앉아 먹는 곳입니다.
오늘 메뉴로 모듬회로 정했습니다. 주문을 하자 테이블에 스끼다시가 깔립니다.깨죽, 연두부, 꽁치구이, 은행구이, 가오리찜, 콘치즈, 새우튀김, 락교, 생강채, 마늘, 양념된장, 상추, 그리고 부침게, 등.
잠시 후 안주감으로 해삼, 멍게, 전복, 개불이 한접시에 조금씩 나옵니다. 간단한 이야기를 화재로 주고받으면서 소주 한잔하다 보면 메인 모듬회가 나옵니다.
둥굴넓적한 주먹돌 크기 위에 다섯점 이상의 모듬회가 먹음직스럽게 나옵니다. 회를 안주로 권커니 자커나 하다보면 소주 한병이 벌써 바닥을 드러냅니다.
싱싱한 활어회로 어느 정도 술을 즐기다보면 회도 바닥을 드러냅니다. 이 즈음에 생각나는 메운탕을 (메운탕 또는 칼국수) 주문하니 김치와 함께 수경재배한 인삼 한뿌리씩 나오고 디져트로 파인애플이 나옵니다.
인삼은 삼뿌리만 먹는 것이 아니라 줄기와 잎까지 남김없이 꼭꼭씹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뿌리만 먹고 줄기와 잎을 남기는 분이 있는데 그렇거 먹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하기야 멀 먹든 각자 알아서 할 일이지만)
그렇게 오늘 하루도 어두움이 짖게 깔릴때 식장을 나옵니다....
Read more언제 가도 늘 신산한 회와 맛난 스끼다시 그리고 국물이 끝내주는 매운탕까지.. 언제 가도 후회 없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사장님과 일하시는 분들 덕에 더 맛나게 즐길수 있는 백령도 횟집.. 스페셜을 시키면 이렇게 많++이 먹을수 있다.. 배가 불러 매운탕은 먹지 못 할수 있음 주의 그라나 꼭 먹어봐야할...
Read more맛과 신선함, 그리고 스끼다시 등 만족할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가격대비 양과 질 괸찮다고봅니다 특히 회맛은 다른집에 비해 아주 좋아요 그리고 식당관계자들도 친절하다는거, 초저녁엔 사람들이 많아서 예약이 필수입니다 가족단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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