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낙지 주안점 — Restaurant in Incheon

신기촌 4거리에서 주안 남부역 방향에 자리한 낙지전문 식당입니다. 좁은 도로에 차량 이동이 항상 많은 도로를 접하고 있지만 식당 앞는에 제법 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은 양호합니다. 더구나 주차에 도움을 주는 주차요원이 있어 차랑주차가 용이합니다.

몇 년 전 이곳 식당을 방문해 낙지요리를 먹어 본 적이 있었지만 특별한 감흥을 받지못해 글을 올리지 않았으나 몇 년이 지나 다시 방문하니 낙지요리 맛이 일취월장해 많은 손님을 불러 모을 정도의 맛을 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왕에 주방에서 요리해 나올 것 같으면 불맛을 입혀 나온다면 더 맛있는 요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불맛이 없다는 아쉬움과 신발을 벗지않는 입식테이블이 아닌 신발을 벗은 후 입장해야 하는 점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여기에 한 가지 추가한다면 건미역으로 냉채를 만들어서 그런지...

지인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했어요. 어버이날이라 차가 많아서 기다렸다 주차를 해야했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낙지볶음과 파전을 먹을 수 있었어요. "낙지복음이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착한 낙지인가?" 하며 이야기 나누었네요~ 어른들은 괜찮았는데, 아이는 맵다고 연신 물과 미역냉국을 마셨어요. 연두부가 함께 나오니 비빌 때 넣어 먹어도 고소하니 좋네요. 반찬 리필하는 공간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비싸기만하고 비싼값어치를 못하네요.3년만에 오랫만에 생각나서 갔는데 낙지매운맛은 맛잇게매운맛이아니라 캡사이신의화학적인매운맛이 강하고 낙지해물파전은 기름기가 너무많아서 느끼하네요.중국산낙지로 하면서 가격은 비싼데 비해 맛은 형편없네요.돈아깝고 성의없는음식먹고 배차는 느낌도 기분나쁘네요.예전보다 더 성의없는 재료에 맛없어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