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느낌은.. 귀한분들모시는 조용한 한정식집은 아니라는.. 식당 겉모습은 고풍스럽고 이쁘고 좋은데 전체적인 손님 응대나 이런것을 보면 고급식당이라기보다는 주막느낌.. 예약때부터 느낌이 안좋았는데 다른곳으로바꾸지않은걸 후회하는중. 예약확인 문자도 보내주지 않아서 확인차 전화하니 문자안갔냐 알았다 하고서는 계속보내주지 않음 끝내 보내주지않음. 당일 식사 음식 맛있다는느낌 받지못함 그냥 평타 전체 9명이라 4인3인 2인 이렇게 상이 나누어졌는데 음식양이 4인상이나 2인상이 똑같음 양도 적었음 음식나오는 간격도 길었음 그릇 다 치우고 바로 다음 음식나와야하는데 10분넘게 안나와서 어른들 안주없이 소주마심 그렇게 늦게나온 음식마저 잘못나옴 이거 아까 나온 건데요 하니 그래요?하고는 도로 가져감 자기가 줘놓고 기억못함. 또 10분 기다림.. 이럴줄알았으면 그냥 말안하고 먹을껄그랬음 20분동안 빈 상으로 기다림 참다못한 일행한분이 어려운자리라 화는 못내고 너무오래기다렸다 조금 빨리 내달라 배고프다 웃으며 말했더니 말 많이해서 배고픈거라함 여기서 상 뒤엎고싶었지만..참음. 마지막에 식사..다른 대부분 식당들은 다드셨냐 후식음료 내올까요 하고 나오는데 밥먹는도중 매실차 놓고나감 엉망진창임.. 식당 겉모습은 참 이쁘고 고풍스러운데 내실은 주막임. 정중한 응대는 1도없음 주모가 손님받는느낌.. 유니폼입은 직원은 정신없고 사복(치마레깅스에 티셔츠)입은 사람은 무례하고 다시는...
Read more음식 사진을 찍어놓늘껄..정말 음식이 나올 때 마다 화가난 식당입니다. 3명이 75000원짜리를 먹는데..우리가 들어가자마자 죽이랑 물이랑 툭. 테이블에 대충 놓으시기에 뭐지? 했는데..초밥 위에 올리는 회 한 피스를 3등분..어떤 건 2등분. 정말 너무 작아서 나중에 물어보니 원래 작게 나오는 곳이라고 하시는데…저는 정말 오늘 화가 머리 끝까지 오르던 식당.누가 코스로 나오는 한정식 집에서 물이랑 죽이랑 같이 갖고 와서 죽부터 대충 테이블에 올려 놓고 물 주전자 주면서 물이에요~하고 가나요? 회는 여기에 홍보로 올려 놓은 사진의 반 반..제가 이모랑 엄마랑 함께 있어서 그 당시엔 크게 말 안하고 있었는데 ..나오는 음식을 받을 때마다 화가났어요. 식재료가 말라 있거나 데워왔구나…안익었구나. 알아서 떠서 먹어야 하는 신선로의 국자도 크기가 맞지 않고..뜨다가 안맞아서 이모님을 부르니 음식 설명도 없다가 좀더 있다 드세요….라니…아무리 식당 운영을 그렇게 하는게 방침이라도…이건 정말…사장님 75000원이 싸지 않아요. 오늘 식재료나. 음식 상태, 서비스는 정말 별로였어요. 나중에 엄마 이모랑 헤어지고 따로 전화해서 사장님 찾았어요. 다른 분이 받아서 죄송하다 죄송하다고 하시지만 뭐 그분들이 문젠가여? 그렇게 운영해도 된다는...
Read more오랜만에 남편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한정식을 먹고 싶어서 찾아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저희는 점심 특선을 주문했는데, 코스 구성이 정말 알차고 좋았어요.따뜻한 죽이 나와 속을 부드럽게 달래주었고, 이어서 신선한 제철 샐러드가 입맛을 돋우었습니다. 아삭한 채소와 상큼한 드레싱의 조화가 좋았어요. 뒤이어 나온 잡채는 면발이 탱글하고 간이 딱 맞아서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고, 냉채는 톡 쏘는 겨자 소스가 더해져 개운함을 주었습니다.특히 인상 깊었던 건 부드러운 목살 스테이크였어요. 한정식 코스에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니, 신선한 조합이었습니다.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육즙 가득해서 남편과 감탄하며 먹었네요. 겉절이는 갓 담근 듯 신선하고 아삭해서 다른 음식들과도 잘 어울렸고, 바삭하게 튀겨낸 튀김요리도 일품이었습니다.양념이 잘 배어든 생선조림은 살이 부드러워 밥도둑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대통밥! 대나무 향이 은은하게 배어든 밥은 찰지고 고슬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정갈한 밑반찬들과 시원한 국까지 완벽한 한 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깔끔한 후식으로 마무리하니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아리아리랑 한정식은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지는 곳이었고, 모든 메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정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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