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식당 — Restaurant in Jeju

많은 관광객분들이 보실 수 있게 번역체로 쓰겠습니다. 박물관을 좋아하는 와이프 덕분에 우리는 제주도 민속 자연사 박물관에 방문했습니다. 제주도는 옛부터 돼지, 닭이 집안의 재산이었습니다. 딸을 시집 보낼 때 아들을 장가 보낼 때 닭과 돼지가 혼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혼수들은 결혼식 잔치상의 음식이었습니다. 자식의 결혼식에 온 손님들을 성대하게 대접하기 위해, 당연히 제주의 어머니들은 닭요리, 돼지요리의 전문가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제주의 닭과 돼지 요리를 검색했고, 그 중 제주도 할망 (할머니의 제주도 방언)이 하는 분위기 좋은 돼지국밥집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돼지국밥을 아주 좋아하지만, 제주의 돼지국밥은 훨씬 훌륭했습니다. 요리는 만드는 사람의 마음가짐이 반영합니다. 부산 돼지국밥의 기원보다 제주 돼지국밥의 기원이 훨씬 따뜻하고 감사합니다. 환영객을 대접하는 제주도 할망의 넉넉한 인심을 경험하세요.

단, 주인 할머니가 카드 결제를 어려워 하십니다. 방문객은 현금을 준비하거나...

또와식당만 20년넘게 단골이였는데...또와어머님이 건강상 안하시는 후에는 전혀 안가다가..주변 순대국밥집 다 다녀봤지만. 그중에 민자식당이 갠적으로 가장 최고...맛과 양 다 좋음.. 민자 할머님께선 연세가 있으시다. 귀도 잘 안들리시고...이해하시고 식사...

민자식당 다녀왔어요. 광명식당도 유명하지만 그 앞에 위치한 민자식당도 좋아요. 사장님이 매순간 고객의 요구에 맞춰 응대해주시고 필요한거 메번 물어봐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