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인생 최악의 물회 경험이었습니다. 제주 여행 중 들른 옹포횟집에서 물회를 주문했는데, 가격은 17,000원이나 했지만 양이 너무 적어 처음엔 기본 반찬인 줄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물회의 핵심은 시원함인데, 얼음도 없고 국물은 미지근해서 먹는 내내 불쾌감만 남았습니다.
솔직히 말해 물회는 웬만하면 맛없기 어려운 음식입니다. 시원한 국물에 회만 신선하면 기본 이상은 하는데, 이 집 물회는 맛도 없고 비리기만 했습니다. 한마디로 기본조차 안 된 수준입니다.
식사 후 사장님께 “시원하지 않다, 얼음이라도 넣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더니, 슬러시 기계가 고장 나서 그렇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럼 주문할 때 미리 고지를 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시원하지도 않은 물회를 아무 설명 없이 정상 가격에 파는 건 명백한 기만입니다.
이런 식당 때문에 제주도 음식점들이 욕을 먹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광객이 많다는 이유로 기본을 무시하고, 퀄리티 떨어지는 음식을 비싸게 파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은 제주도 자체에 대한 이미지까지 망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집을 절대 다시 찾지 않을 것이고, 다른 분들께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옹포횟집의 물회는 제 인생 최악이었고, 돈과 시간이...
Read moreThe sashimi there looked fresh and delicious but I was there alone a could not order too much. I did have the cold noodles with lots of raw seafood in it....
Read more메뉴(포장) : 딱새우+고등어회 = 6만원 숙소에서 먹으려고 해서 포장했습니다. 포장시 매장에서 먹는것보다는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고등어회는 비리지 않고 고소하여 맛있었습니다. 간이 없는 마른 김도 같이 있었는데, 같이 싸먹으니 더욱 고소하고 입에서 녹는듯했습니다.
딱새우는 신선해서인지 매우 맛있었습니다. 살도 통통하고 좋았습니다.
주문 대기 시간 : 미리 회친걸주는게 아니라 그런지 이쁘게 그릇에 깔아야되서인지, 시간이 10~15분이상 걸렸습니다. 못 기다릴정도는 아니었습니다만, 미리 전화로 주문하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주차장: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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