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향 — Restaurant in Jeju

별점 하나주기도 아까운 음식점. 학생입맛을 떠나서 음식자체에 맛이없으며, 음식을 냉동으로 납품받아 조리하기만 하는건지 조합도 들쑥날쑥 대충 배를 채울 정도로도 부족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갔는데, 지금 기억나는 메뉴로는 사진에 보이는 마카로니 샐러드제육볶음, 튀김만두만 기억이 남. 생각나는 메뉴들을 적어보니 냉동음식만 취급하는듯함.

구글에 검색했더니 나온 음식사진에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먹을 음식이라 배고픈 만큼 기대를 했었지만 너무 실망스러웠음.

마지막순서로 먹어서 부실했나 라고 생각할뻔~ 이게 급식도아니고

음식점 밖, 아이스크림만을 판매하는 가게의 가격도 저렴하지 않아서(2,500원 제주도 프리미엄 섬프리미엄 붙여도 가격높음) 냉동고 한 두대로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매장만이...

그냥 학교 급식 하위호환

좀 맛없는 학교급식인데 만든지 오래되서 딱딱하고(또는 질기고) 눅눅해진 음식이 나옴 못먹을 수준은 아님...

근데 놀라운점은 3년전 리뷰에 적힌 매뉴가 단 한번도 안바뀌고 개선되지도 않은것이고 또 놀라운점은 제주 광광 맛집 인증 비스무리한게 문에 걸려있던 점이다.. 도대체 왜?

수학여행와서 여기서 밥먹는...

한정식에 언제부터 스파게티와 김말이 튀김이 들어 간건가요? 더불어 뷔페라고는 하지만 6가지의 단촐한 메뉴로 구성된 배급소와 다름이 없습니다. 단체여행 등으로 부득이하게 방문하는것이 아니라면, 이와같은 준 사기업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