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umbogchon

다른분들 평가는 좋은거 같습니다만, 제가 먹었던 회는 매우 질기고 문제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뜨내기 손님이라서 안 좋은걸 준게 아닌가 싶게 씹어지지 않아 뱉어내야 했는데 왜 그렇게 안 씹혔는지 모르겠군요. 생선회 밑에 깔린 얼음이 살짝 녹았다가 다시 얼어서 다 같이 뭉쳐서 얼어있는걸로 봐서는 밖에 내 놨다가 다시 냉동실에 보관했던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회를 왜? 같이 나오는 고등어 구이는 좋았고 다른 음식들도 괜찮았고 간장게장은 조금 달았던것이 살짝 아쉽네요. 저희 테이블만 그랬을거라 생각하지만 초밥도 먹기 힘들었습니다. 밥 상태도 안 좋고 떡처럼 되어있었습니다. 아무런 경험 없는 분이 만든 초밥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