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옥식당 — Restaurant in Jeju

Cheap and delicious food. If you are traveling Jeju island by bus, everytime you have a chance to have the food. This place is highly recommended place by Korean people. Especially, when you see the letter "기사식당"

이 곳은 이제 너무많은 분들이 다녀가시고, 리뷰도 많아서 건너뛸까하다가, 제가 가본 곳 중 리뷰없이 건너뛴다는건 개인적으로 말도 안되게 허접 한 장소라는 의미라서, 쓰기로 했습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맛집에 대한 제 리뷰는 오롯이 제 주관적인 입맛임을 밝힙니다. 먼저 이 곳은 주차공간이 따로 없습니다. 그래도 점심시간 11시 반 부터 2시까지는가계앞에 단속이 없는걸로 알지만, 식사시간대는 다른 차량들도 많아서 밑에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바로 옆, 제주 종합 운동장 주차장이 공짜니까 그 곳에 대는것이 좋을거에요!^^ 전기차라면 사진에 보이는데로 주차장 입구옆이 충전소라 식사하시는동안 충전하시면 딱일거에요!^^ 자! 두루치기 1인분이 나왔습니다. 근데 그 양이 너무 적어 보여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3년전 쯤 왔을때는 이렇게까지 적지는 않았었는데 암튼 양이 적어 좀 그랬어요. 그래도 제가 일반 성인들 1인분 양에 한 70%정도 밖에 식사량이 되지 않아 일단 먹어보면 그럭저럭 저한텐 맞을 줄 알았는데 저 한한테도 약간 부족하게 느껴졌다면 다른 분들은 더 부족하실것 같단 생각입니다. 그리고 맛도 제주 두루치기는 원래 강한 양념보단 섞어먹는 파, 콩나물, 배추등의 야채와 비볐을때의 조화로 맛을 내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야채도 좀 양이 줄었고 양념 맛이 훨씬 강하게 나더군요. 이는 물론 호불호가 있겠지만, 아마도 육지관광객 입맛에 알게 모르게 맞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구요, 또 부족한 양을 강한 양념으로 커버하는듯한 느낌이었어요ㅡㅡ 그래도 아직은 이 가격에 한 끼 하기에는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에 써 봅니다. 근처 오신다면 한 번쯤 들러보시고 너무 큰 기대는 안하신다면...

an old and famous local korean restaurant near jeju bus terminal. easy humble mood, super cheap price, friendly owner, can taste all kinds of authentic jeju food here. one of my favorite place in old 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