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1박 2일 제주도 여행 중 첫 방문한 식당. 제주 공항에서 365번 버스를 타고 신라스테이 방면으로 가야하는데, 실수로 반대 방향 2정거장 쯤 지나서 방문.
예약하지 않고 16시 57분에 입장. 다른 테이블은 이미 꽉 차있고, 유일하게 빈 1곳에 착석. 예약 손님이 올 때 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서 해당 테이블 이용 가능한것으로 추정.
본인 선택 특 초밥세트. 날 해산물은 광어 외 먹지 못하는 동생은 단품 참치 & 계란 & 새우 & 광어 참치 초밥은 서울에서 먹기 쉽지 않아서 한 조각 시도. 너무 더워서 레몬사와 차가운 음료 한 잔 주문.
과거 삿포로, 오타루 현지에서 가을~겨울 시즌 초밥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지역 차이인지 계절 차이인지 색다른 느낌. 괌 현지에서 낚시하면서 먹는 참치와도 다른 느낌. 참치 초밥 먹으면서 기억과 많이 달라서 좀 갸웃했는데... 손님 반응 살피는 장인께 실례가 된 듯 하여 죄송한 심정. 급한 일정에 쫓기면서 부지런히 먹는 와중에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간 여유가 충분했다면 전갱이 초밥, 고등어 초밥 가능하다면 먹고 싶었는데 메뉴 확인도 제대로 못 하고 급하게 식사.
총 비용 45000원.
점심 시간 한정 런치 초밥세트 9000원. 극강의 가성비 및 만족감 제공 할 듯 하네요. 근처 동네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이런 초밥 전문점이...
Read more제주 맛집 스시오하요 ★★★★★ 제주공항 근처 장인 초밥집 강추~!!
숙소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해서 저녁에 가봤는데 작은 가게였습니다. 머리 하얗게 지신 할아버지가 계셨었습니다. 아마 그분이 장인인 듯 싶었습니다. 오하요스시와 밥 먹어야 되지 싶어서 연어덮밥 시켰는데 바로 후회했어요. ㅠㅠ 오하요스시 두개 시킬걸~!!!ㅠㅠ 스시 엄청 맛있었어요!!
오햐요스시 ★★★★★ 14,000원 / 연어덮밥★★★★☆ 14,000원 신선한 스시가 풍부한 맛이 있었어요. 원래 초밥 별로 안좋아하는데 맛있어요! 오오 입안에서 육즙이 사르르 퍼졌습니다. 오.. 연어덮밥은 영등포 신세계백화점 연어덮밥이 더 신선하고 도톰하고 달고 맛있습니다. 여기에선 스시를 먹었어야 했어요 ㅠㅠ 미니 우동도 맛있는데 추가는 1,000원입니다.
다다음날 다른곳에서 49,000원짜리 초밥을 이곳 같은 퀄리티를 기대하고 갔다가 쌍욕 나올뻔 했습니다.. 개차반 초밥집을 가서 여기에서 먹을걸 넘나 후회했습니다. 초밥 별로 안좋아 하는데 여기 초밥은 한개 한개 정성으로 빚은게 느껴집니다. 촉촉하고 온도도 적당하고 신선했습니다. 맛있게 먹고 가서 제주에 여행와서...
Read more제주 유튜버 뭐랭하맨의 뭐랭이의 리뷰를 보고 방문한 곳인데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브레이크타임(14:30~17:00)이 있으니까 확인하고 가시구요 저는 당일예약하고 갔어요. 런치스시(9,000원)는 오전 타임에 한정해서 내놓네요 저는 오하요스시와 장어덮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바라치라시를 먹으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재료가 오전에 동이 났다고 하네요. 바라치라시는 모듬회덮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 쉐프님은 오리지널 일본분이신데 사모님이 제주도분이시라고 하시네요 연세가 좀 있으시구요 한국말을 다 알아듣지는 못해도 간단한 의사소통은 됩니다. 주방보조하시는 젊은 분이 일본어를 하는 한국인이드라고요. 맛을 평가하자면 가성비가 괜찮습니다. 주문을 하면 먼저 달걀찜(자완무시)과 장국(미소시루)이 나오구요. 스시를 주문하면 우동도 나옵니다. 우동추가는 1,000원 가격이 작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오른것 같아요. 다른 스시집에서 볼 수 없었던 네기도로도 나오네요. 근데 김이 눅눅해서 살짝 아쉬웠어요. 초밥 단품도 팝니다. 참치 대뱃살 2피스 6,000원 사시미와 구이메뉴도 있어서 다음번에 시간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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