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dered spicy ramen and tantan ramen. Tantan ramen has a thicker sauce with minced meat, very peanuty, and with some spices. It's served with some estras like crispy garlic. Spicy ramen was a normal ramen with thick broth and chicken breast. In this place, you can ask for extra soup, rice, or noodles serve for free. The rice for spicy ramen comes topped with 2 more slices of chicken breast, and the rice for tantan noodles came with extra crispy garlic. Also ordered their chicken breast dumplings, basically chicken breast wrapped in chicken skin, but the texture was not my favorite. The place is a little small, only 11 people fit inside. They will give hot pack for those...
Read moreWe had the Yun Ramen and Spicy Yun Ramen. Loved the flavourful and thick chicken broth, without the heavy greasiness that is typical of other ramen. The pickled ginger and gyoza were very good as well. To us, the service was top-notch. The restaurant did not have an English menu, and ordering was done on a kiosk (in Korean) that accepted cash or credit card. The friendly female staff who spoke good English helped us with our order. It was a humble small restaurant with few seats but the host went above and beyond to ensure we had...
Read more맛은 좋다. 윤라멘 진하게 8,000원. 무척 진하다. 면도 알맞게 익었다. 차슈는 한 장. 앞다리살을 사용하는 듯하고 상당히 부드럽다. 죽순이 포인트였지 않나 싶다. 식감도 맛도 재밌었다. 계란이 하나가 통째로 들어가는데 무척 부드럽게 익혀져서 마음에 들었다. _ 엄청난 맛인가 하면 그건 글쎄. 단맛이 강하게 돌아 조금 전체를 방해하는 느낌이 있었다. 죽순이나 계란 때문이지 않을까. 진한 육수를 선택해서인지 마지막엔 국물이 잘 들어가지 않았고 먹고 난 후에 입안에 자극적인 느낌이 오래 남아있는 건 아쉬운 부분이다. 전체적으로 일본에서 먹던 맛까진 기대하면 안될 것 같다. 여긴 도쿄도 하카타도 아니니. 그저 제주에 이런 퀄리티의 라멘집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일본 라멘이 생각나는 날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깍두기가 있는 건 재밌다. _ 노후한 동네에 위치하고 있으나 내부 인테리어는 무척 깔끔하다. 바 같은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분위기는 마음에 든다. 기계에서 직접 주문하고 결제하는 시스템. 육수 농도를 세단계로 고를 수 있는 점은 흥미롭게 느껴졌다. 대략 바와 테이블을 포함하여 총 스무명 정도 앉을 수 있는데 혼자 음식을 담당하는 걸로 보이며 조리에 시간이 십오분 정도 걸린 것 같다. _ 사장님 응대가 친절하고 지속적으로 손님을 챙기는 모습은 보기 좋다. 지금 상태만 잘 유지한다면 오래 사랑 받지 않을까. _ 두번째 방문. 윤라멘 보통 농도를 주문했다. 터프하게 진한 라멘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국물은 이쪽이 더 좋았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염분의 차이라고 하신다. 이쯤되니 소유라멘과 시오라멘도 궁금해진다. 잘 먹었다.
세번째 방문. 별 하나 추가. 윤라멘을 맛있게 먹었던 터라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오라멘을 주문했다. 일본에서 먹었던 시오라멘이 내 입에는 짜고 자극적이라 입에 맞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었는데, 결론적으로 기대이상으로 정말 훌륭했다. 국물은 윤라멘보다도 아주 근소하게나마 더 좋았지 않나 싶다. 표현을 하자면 일식 느낌의 갈비탕 같은 느낌도 들고. 단점은 기름기 때문인지 면 자체를 즐기기엔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기름에 코팅된 느낌이랄까. 열심히 씹어도 잘 느껴지지 않았다. 밸런스는 윤라멘이 조금 더 좋았고 시오라멘은 국물에 점수를 더 줄 수 있을 것 같다. 해장으로는 시오라멘을. 윤라멘만 잘하는 게 아니란걸 알았기에 메뉴 선정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어 별 하나 추가한다.
현재까진 개인적인 취향은 윤라멘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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