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eel barbeque restaurant located in Pungcheon area. Since the area is famous for eel, this restaurant is also famous for eel. They also has fresh water eel menu as well. For all eel menus, you can choose between salt barbeque and sauce barbeque. The food tasted fine, but it's quite expensive. Also, there were flies in...
Read more고창이란 여행지에 와서 풍천장어를 먹고싶지만 고창에 사는 지인도 없고 가본 식당도 없어 이도저도 잘 모른다면 풍천장어가게 중 터줏대감격인 원조연기식당을 가보란 얘기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양식과 직접 낚아올린 장어맛의 차이는 제가 직접 느끼기에도 확연한 차이가 느껴질 정도였어요. 가시도 알맞게 잘 발라져 아이들도 편안하게 잘 먹었구요. 밑반찬도 간이 세지 않게 슴슴하게 잘 되어있어 밥, 누룽지에 잘 맞춰 먹었네요.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별 하나를 뺀것은 식사를 마치고 나오며 마주친 뭔가 석연치 않은 장면때문입니다. 포장주문 손님이 있었나본데 석쇠 위에서 고추장 양념구이를 두마리를 굽고 이를 포장용기에 담는데 각각 한피스씩 빼놓고서 담더라구요? 타서 빼놓는 걸까..? 라고 잠시 생각했다가 한 9~10조각으로 나눠진 한마리 분량에서 저 조각만 유달리 탔을리도 없고, 하루 이틀 일한 사람도 아닌 사람이 저 한조각만 태울 정도로 기술이 부족할리도 없다는 추측에 약간은 불손한 생각이 들었네요.
한접시에 2000원짜리 떡볶이에서 떡하나만 덜 담아줘도 빈정상하는 주부로선 한마리에 39,000원짜리 장어 중 한조각(물경 4000원이나 하는! 두마리니 8,000원이죠!! )을 고의적으로 덜 담아줬다는 생각까지 드니 참으로 형용하기 어려운 감정이 들더군요..
추후 사정이야 내가 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그 남겨진 두 조각의 고추장 양념구이를 주문하신분 앞에 들고 가 "실수로 많이 태워 이 두 조각은 어쩔 수 없이 담아드리지 못합니다. 죄송한 마음에 서비스로 음료수 드릴께요. 아니면 금액 조금 빼드리겠습니다" 라고 했을지 어쨌을지 모르겠고..
화장실에 다녀온후 미숙한 뒷처리마냥 찜찜했던 마무리는 어쩔수...
Read moreif wanna eat the best restaurant for grilled jelly fish, this is it. here is the first restaurant having started grilled jelly fish dish. all food was so nice and tasted. if you wanna another menu, try j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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