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완성도 그닥이지만 룸 형식이라, 칸이 완전히 막히지 않아(커튼을 문구 집게로 집어 놨습니다) 좀 시끄러운 걸 빼면 그냥저냥 어르신 모시고 식사한번 할 만하다 생각할 뻔했는데요. 이 가격으로 식사할 때 겪을 수 있는 서비스가 아니어서요. 다시는 가지 않을 듯합니다. 주변에서도 간다고 할 때 말릴 것 같습니다.
국 그릇 굽이 이가 너덜너덜 나가서 모시고 온 어른 옷에 국이 다 쏟아졌습니다. 애초에 그 지경인 그릇을 체크 안 하고 내오는 것도 당황스럽고 기본이 아니다 싶은데요. 그나마 차가운 국으로 담겨 있어서 다행이었나 싶습니다. 뜨거운거 담겨 있었으면 화상 입었을 겁니다.
세탁은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수건이라도 줘야 하지 않나요? 수건도 안 가져오고 바닥은 테이블 닦던 행주로 닦더군요. 자리 교체도 없어서 옆에 의자를 가져와야 했습니다. (세탁비 요청 하지도 않았고 기대하지도 않았음을 먼저 밝힙니다 진상으로 몰아갈까 싶어서요)사과 역시 없었습니다. 바닥도 제대로 안 닦아 끈적이는 상태로 식사해야 하는 게 정말 당황스러웠구요.
코스 마지막으로나온단 음식도 없어져 수수부꾸미로 사전고지없이 대체됐습니다. 원래 수수부꾸미는 대표님이 특별히 모시고 온 손님들 한테만 드린다는 식으로 선심쓰듯이 이야기 했는데, 이게 접객 멘트 매뉴얼이면 다시...
Read moreWe had small wedding reception dinner here with families. Food and service was phenomenal. We definitely will come back. Thank you so much for wonderful...
Read more이곳에서 돌잔치 및 아기데리고 식사하실 계획이신분은 꼭 다시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비슷한 인원으로 돌잔치 예약한 지인소개로 소규모로 돌잔치 계획하였으나 인원이 적다 이제는 방침 바뀌어 25명이하 돌잔치 안받는다 하더군요. 아쉬운데로 식사만 하려고 재연락해 예약하며 아기가 있어 유모차 두대가 있다하니 들어갈 자리없다며 예약 안받는답니다. 유모차가 있으면 좀 붙어앉아야 한다거나 자리가 협소하니 아기의자로 대체해준다거나 하는 일언반구없이 그냥 들어갈자리없으니 예약 안받는다하네요. 돌잔치 등으로 식당 홍보했으나 애기있는집은 식사하기 어려운 식당인가요? 사진상 룸 확인하니 여유 의자도 둘 정도로 좁진 않더군요. 직원태도를 보아 그냥 예약받기 귀찮은듯한 응대였습니다. 전화받는 분이 직원이라면 그 식당은 맛을떠나 직원서비스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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