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12시에 갔는데 자리는 만원이었다 갑작스럽게 손님이 많이온듯했다 테이블이 많은편은 아니지만 홀이랑 방이랑 왔다갔다 할려면 정신이 없을꺼 같기도 했다 서빙을 중국분 이모님이 하시던데 말은 알아들으시던데 한국말을 잘 못하셨다 얼굴은 포근하고 인상도 참 좋고 순수하게 보이셨다 갑자기 바쁘니깐 음식주문등실수를 조금하시던데 손님중 한분이 너그러이 이해를 해주니깐 한명.또한명 내주변의 모든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이해를 해주시더라 참 좋은모습이었다. 혼자가서 올갱이순두부를 먹었는데 맛은 보통이었다 공기밥은 눌러서 주신다 옆테이블 분들이 능이버섯전골 드시면서 맛있다고들 하신다 혼자서 먹는데 밑반찬은12개가 나왔다 전부다 손수만든반찬이었다 계절마다 반찬은 바뀌는듯했다 겉절이라고해야될지 산나물무침 이라고해야될지 나물무침이3가지나오는데 직접짠 들기름이랑 참기름 사용해서 만든건데 좋은기름에다 손맛까지 더해지니 이거하나로만해도 밥두공기는 충분히 먹을듯했다 대부분 국산재료를 쓰고 좋은재료를 쓰는거 같다 이부근 다른집들도 대부분괜찮은편이고 특히 잘알려지지 않은 집중에 미운오리새끼라는 가게가 있는데 뜬금없는메뉴 낙지양푼이비빔밥이 있는데 칼칼하게 땀...
Read moreTofu stew was perfect for the cool weather. Mild kimchi base. The staff was friendly, but the lady boss kept...
Read more서울가기전 아점을 먹으러 가보게된 시골손두부집! 두부찌개를 주문^^ 기다리니 따뜻한 보리차가 나오네요! 정말 오래간만에 마셔보는 옛 보리차 맛이나네요. 쟁반에 빼곡히 12반찬이 나오네요♡ 나물반찬이 보여서 대접에 고추장을 줄수 있느냐고 여쭤보니 내어주시네요! 참기름은 안주시고ㅜㅜ 좀 아쉬웠습니다. 대접에 나물반찬을 하나둘씩 넣어서 고추장에 비벼먹으니 맛이 참 좋네요^^ 씁쓸한 맛이 좋은 꼬들빼기는 입맛을 돌게해주시네요. 두부찌개는 별거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해서 좋네요. 손두부맛도 일품이구요. 다음에는 들기름두부김치를 맛보고 싶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반찬맛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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