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 손질이 덜되어 잔 가시가 좀 있다. 초고추장이 고추장 식초 물엿으로만 진득하게 만들어져있어서 양배추채에 섞었을 때 양념치킨 양념 맛이 난다;; 매운탕은 5000원인데 미나리도 채 썰어 한줌 밖에 안들어있어서 끓었을 때 녹색을 찾을 수 조차 없었다. 송어 대가리와 잔뼈 두조각에 미리 끓인(졸인) 매운탕 국물을 부어만든 탕을 별도로 5000원이나 내긴 좀 아까웠다. 서비스로 주지 않는다면 가격은 2000원이 적당하다. 송어튀김은 기름을 오래 썼는지 튀김옷에 검은 침전물이 묻은 채 나왔다. 튀김옷에는 별도 간을 하지 않아 무맛인데 함께 나온 타르타르 소스는 새큼한 편이어서 어울리지 않았다. 별점2은 송어에게...
Read more덕소에서도 살짝 외진곳에 위치해서 어떨까 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많았어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다보니 어느정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먹어보니 역시 나쁘지는 않네요~ 송어회는 초장에 콩가루 넣고 양배추까지 넣어서 비벼먹는 방식 그대로 맛볼수 있고 그냥 초장에 찍어먹을수도 있구요... 송어회가 특별히 비리거나 특이한 회는 아니어서 일반적인 회무침 먹는맛과 비슷해요!!! 송어 튀김은 그냥 그렇네요... 연어 익힌것과 비슷한 느낌에 튀김옷만 입혀둔 느낌... 매운탕은 그냥 얼큰한 국물 맛볼 생각이라면 싼값에 시켜볼만은 해요. 딱히 건더기로 먹을만한건 없구요. 송어회 무한리필메뉴가 있으니 회를...
Read more3년째단골집인데 처음 갔을땐 사장님도계셨는데 젊은 알바분들 뿐이더라구요 깔끔하구 회두 더 싱싱하구 큼직한거였는데... 서울에서 이거 먹으러 신랑이랑 찾아간건데 넘 실망햇어요ㅠㅠ 친절하지도 않을뿐더러 다른손님분들 드시고 계신데 일하시는분들 식사시간이라고 30분기다려달래서 기다렸어요. 근데 몇년와보지만 이렇게 상도 끈적끈적 식기도 전부 끈적끈적 겉으로 봐도 제대로 안닦인거같은 ... 화장실도 엄청 깨끗햇던곳인데..더럽고.. 송어회도 형편없는 색감과 두께..정말 이제 못갈거같아여 사장님보고계시면ㅠㅠ 여기매장은 신경써주셔야겟어요😭 그나마 핸드폰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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