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 오리훈제, 도토리전병, 묵무침, 묵샐러드, 죽, 월남쌈, 수수부꾸미, 묵말랭이튀김, 묵말이국수, 들깨도토리수제비
흠...많다...배부르게 먹고도 엄청 남아서 포장을 한다.
전병과 오리고기 맛있다...매콤함과 텁텁함의 조화..그리고 오리고기의 향과 부드러움에 연겨자의 맛이 더해지니까 순식간에 몇점을 연속으로 집어먹게 된다
묵무침은 뭐라고 할까..당연히 흔한 음식인데 묵 자체가 좀 다르다고 해야하나...
뽕가루가 섞여서 뒷맛에 연한 향이 남고 묵 자체도 썽둥썽둥하는 질감의 다른 묵과 달리 물속의 모래처럼 녹아 흩어지는 느낌이랄까....
꽤 독특한 느낌이다....제철보다 조금 이른 도토리로 만든 묵 같은 느낌이다..
말린 묵 샐러드는 음...직접 만든건지는 모르지만 다른 곳에서 먹던 것과는 큰 차이가 없었고..
메인인 수수부꾸미와 묵말랭이튀김은 정말 괜찮다... 묵말랭이는 엄마가 탕수육을 해먹어도 될 것 같다고 할 정도....
묵말이 비빔국수도 만족스러웠고 들깨도토리수제비는 사실 배불러올 시점에 나온거라 맛있긴 해도...
Read more음식을 모르는 분이 만드는 것 같은 맛과 구성 월남쌈-싸구려 야채(어이없음) 고기-비주얼부터 맛없게 생김 묵사발-다시다국? 들깨국에 뻥튀기(2차 충격) 묵-대대손손? 가격이 제일 문제임 2만5천원? 이정도 퀄리티는 1만원이 적당 음악-너무 올드하다 못해 거슬리는 팝송 식당 내외부 석조 장식물등에 드는 비용 음식에 신경좀 썼으면...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가격이나 저렴하면 이해라도 해보겠어요 장사가 장난인지... 버린...
Read more토요일 오전 11시 반경 방문이라 한산한편이었어요 외부에 말조각상이랑 사진찍기도 하고 주차장쪽에 해녀 조각상이랑 사진 찍기도 하고 외부가 예쁜 편이에요 기본정식 17000원 내에 오리고기, 월날쌈처럼 싸먹을 수 있게 나오고 비빔,물, 온묵면중 택 일, 들깨수제비, 도토리묵, 전병, 뻥튀기등 정식을 시키면 양이 많아요 묵이 쫄깃해서 웰빙으로 건강 해지는 기분이 에요 처음 가서 맛있게 먹었는데 또 가고 싶다 라는 기분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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