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원기 부족이다 싶을 때 찾는 곳입니다. 경기도 포천에 있는 고모리 호수 근처의 오리전문점. 야생화와 다육이가 반기는 곳입니다. 주인의 깔끔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와 오리 요리. 2018년부터 단골로 다니는 곳입니다. 오리수육은 담백하고 부드러위서. 오리 고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목넘김이 좋습니다. 여자들이 모여서 먹기에 딱 좋은 요리입니다. 그리고 원기가 부족할 때 먹는 능이백숙. 가격도 알맞고 음식의 품격도 느껴집니다. 가격 대비 영양가 만점입니다. 식사 후에는 고모리 호수가를 한바퀴 산책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입니다. 즐거운 식사와 기분좋은...
Read more이쪽에선 흔하디 흔한 오리고기 집. 하지만 오리수육이란 메뉴가 궁금해서 방문했는데 별미네요. 굉장히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오리수육이 흔한 메뉴는 아니라서 독특한 느낌이었어요. 이곳은 일단 기본찬이 다 맛있네요. 계절 찬인것 같지만 토란대 무침 맛있었습니다. 6명이서 오리수육 대, 오리누룽지백숙 주문했고 부족함은 없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기분좋게...
Read more20100323 방문 10여년 전 전성기의 고모리에 비해 마을 전체가 침체된 상태이지만 그 가운데 욕쟁이할머니집 물꼬방 도토리묵마을 등과 함께 고모리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맛집 주변 산풍경 좋고 특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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