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짜증나~ 방금 가족들과 밥 먹고 왔는데요.
서빙하시는 아줌마사장인지 직원인지 모르겠지만 손님이 와도 인사는 커녕 아는척도 안하고 내내 휴대전화 쳐들고 통화하면서 주문받고, 전화기 어깨와 귀 사이에 낀 채 통화하면서 애들 앞에 부글부글 끓는 국밥 세 그릇 내려놓는데 진짜 속으로 분을 삭히고 삭히다 왔어요. 제발 쏟기만 해라 내가 이 가게 뒤집는다 생각하면서 보고 있었습니다. 부지런히 먹고 있는데 테이블와서 쳐다보길래 부족한 반찬 채워주려나 했는데 그게 아니라 그릇빨리 치우고 퇴근하려고 다 먹어가나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음에 자녀들 없이 다시 가서 동일한 상황 마주하게 된다면 밥안먹고 나올 생각으로 X랄 한번...
Read more위치가 다소 외곽지이고 주차장이 따로없어서 옆 골목에 자리남는곳 주차후 걸어가셔야 합니다. 맘카페보고갔는데 솔직히 제 입맛에는 엄청 맛있다 까진 아니었고 다른 흔한 국밥집보단 "조금더 괜찮다?" 정도 였는것 같고 국물은 아주 뽀얀국물인데 뽀약국물내기위해 가루를 좀 섞은거 같아 아쉽습니다. 차라리 안섞었으면 끝맛까지 깔끔했을텐데 끝맛에 뭔가 가루섞은특유의 맛이 입안에 남아서 아쉬웠네요. 저는 섞어국밥 (10,000)먹었는데 순대 2개+고기 내장 섞여있었는데 고기양이 엄청많아서 좋았던거 같네요 자리 않으실땐 에어컨 직으로 쏘는 밑에는 앉지마셔요~너무 빨리식어 버려서 금방 국물이 미지근밍밍해짐..ㅎㅎ참고!! 아침에 배가고파...
Read more새벽에 서빙하는 할줌마는 친절 자체가 없음. 표정도 뭐 씹은 표정으로 손님이 들어오면 흘낏 보고는 인사는 커녕 응대조차 안함. 그에 반해 양파는 엄청 싱싱하고 깍두기는 맛있음. 국밥에 돼지고기는 뒷다리인지 빡빡했지만 국물 맛은 괜찮았음. 그냥 국밥맛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양은 좀 적은편. 할줌마는 귀찮은건지 인상쓰면서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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