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요코우 — Restaurant in Seongnam-si

Sometimes the sushi is very good and Sometimes it's not. We live upstairs and frequent the place until they give us the bad stuff then we take a break and go elsewhere for...

17000원짜리 먹었음. 제일 오른쪽에 있던 2개를 처음 먹었는데 밥알이 말라있어서 진짜 맛 없었음.. 입에 놓자마자 입안에서 여기저기 밥알이 달라 붙음;; 수분이 없어서 수분 흡수하려고 달라붙는 느낌ㅠㅠ 회는 크고 두꺼워서 맛있었는데 처음 2개가 별로라서 그런지 전체적인 만족도가 떨어졌었음.

그리고 우동은 초밥이랑 같이 좀 안나왔으면 좋겠다. 먹으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우동으로 먼저 배 채우고 초밥 먹으라는건가 국물은...

이곳의 스시는 대단하다. 동네에 이런 집이 있다는건 행운이다. 두툼하고 부드러운 숙성된 회와 향긋하고 고소한 밥의 만남 일본의 작은 맛집에서 먹는기분이다. 주인과 아내의 수줍은 서빙이 주는 정겨움은 먹는 내내 기쁨을 준다.

점심에는 가벼운 런치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