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어촌 — Restaurant in Seongnam-si

리뷰 보고 갔다가 실망하고 왔어요 일단 주문을 잘 못 받으셔서… C를 주문했는데 B가 나와서 세꼬시를 추가로 시켰어요ㅠ 근데 회가 물컹거리고 물회에는 들어간 채소들이 너무 시들시들ㅠ 주방에서 일하는 분들이 눈이 어두운가?하고 봤더니 그긋도 아닌데… 진짜 못 먹겠더라구요 처음 나온 찬들은 도저히 손이 안가고 비위생적이라 익은거라도 먹자 싶어 튀김 시켰는데… 튀김기름이 의심되는 검은 가루들이 잔뜩 박힌 튀김옷… 튀김마저 대실망ㅠ 매운탕은 이건 무슨맛인지ㅠㅠ 근데...

2007년 신입사원때 외삼촌께서 데리고 저녁 사주신 집입니다. 위치는 바뀌었지만 도다리 세꼬시랑 우동 맛은 그대로네요. 손님이 많아 특별한 서비스는 없지만 단골들이 많은 이유는 오랫동만 변하지 않는 맛과 정겨움이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해외 파견으로...

4.2 정자역에서 걸어서 15분정도로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간단히 한잔할때, 세트메뉴 구성이 마음에 든다. 회만 먹기 좀 심심한데 해물시키면 회값이랑 같아서 가격이 너무 높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여긴 세트가 4.9, 5.9, 6.9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