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를 사용하면 찾는 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건물에 주차장이 있지만 항상 대기가 있을 땐 근처 공영주차장 비슷한 데에 주차했었어요. 오랫만에 방문하니 코로나 때문인 지 건물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했어요. 오후 6시가 조금 못되어 도착하니 대기가 없었고 테이블간 간격이 좁지 않음에도 한테이블씩 건너뛰어 앉더라구요. 사진엔 없지만 기본반찬은 옥수수가 들어간 샐러드, 도토리묵무침, 홍어(가오리)무침, 김치 등이 나옵니다. 매운맛 종류가 5단계 인데 약간 매운맛을 시켰는 데 저희가족에겐 충분했어요. 아구찜 대자를 주문했고 3~4인용으로 가격은 48,000원 입니다. 말린 아구를 사용해서 식감이 쫀득쫀득 했고 아구양도 3인이 충분히 먹을 수 있었어요. 말린 아구지만 신선한 맛이 느껴졌어요. 아구찜 다 먹고 볶음밥을 주문했는 데 남은 국물이나 야채를 갖고가서 볶아다주는 데 신선한 들기름 맛이 느껴지며 예술입니다. 아구찜도 맛있지만 볶음밥이 더 생각날 때도 있어요. 푸짐하고 맛있고 가성비도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