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가 없어서 여기 들어와봤더니 밑에 비슷한 경험하신 분이 있네요. 짬뽕에 조개가 상한건지, 해감이 아예 안되어서 완전히 진흙모래만 한 줌을 물고 있었습니다. 해감이 안되어도 보통 먹다 씹히는 정도지 이렇게 뻘밭같은 모습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워서 직원을 불렀더니, 사장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웬 할아버지가 오시더니 웅얼거리면서 "억지로 조개 입을 벌리면 어떻게하느냐" 하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릉 하면서 저희 탓을 하더군요. (너무 예상 밖의 대답이라 어처구니가 없어서 당시엔 화도 안 남) 같이간 직장동료가 아니 그게 무슨 소리예요 하고 살짝 화를 내기 시작하자 그제서야 새로 해드릴게요 하면서 슥 가져가버리는데, 회사사람들 있어서 화도 못내고 그냥 먹는둥 마는둥 하고 나왔습니다. 그 주인(하도 말도 안되는 소리를 웅얼웅얼거리면서 말하길래 병 있는 사람인가 했습니다)을 보니 그렇게 상한 재료를 어떻게 쓰고 있는지도 이해가...
Read more짬뽕에 항상 입안열리는 홍합 3개와 오징어 3조각 넣어놓고 삼선짬뽕이라고 하는 비양심 업소임. 그렇다고 가격이 싼 편도 아님. 거기다 정량배식또한 안됨. 우리는 양파, 홍합 3개, 오징어 3조각 뿐인데 다른 테이블엔 조개와 꽃게와 새우 껍데기가 있음. 그걸로 주인에게 컴플레인 거니 조리사가 국물 푸다보니 랜덤으로 그렇게 들어간 거니 그런걸로 따지지 말라고함. 소비자가 동일한 구성의 음식을 먹으려고 동일한 값을 지불하는건데, 상식이란게 없는거 같음. 반드시 종업원 + 주인도 다른곳에서 똑같은일 당하시길 바랍니다. 이곳 가느니 차라리 옆에 미정국수나 순두부집 같은 곳으로 가세요. 인성도...
Read more회사 건너편 건물 지하에 있는 중국집. 룸이 있어서 가끔 팀에서 가는 중국집.
난 살짝 몇번 불친절한 느낌 받았음. 예약 안하고 갔다가 룸이 비어있길래 룸에 들어가도 되냐고 했더니 된다고 하길래 ‘나이스’하고 들어갔는데, 갑자기 ‘다음부터는 예약하고 오세요’라고 퉁명스럽고 귀찮다는 듯이 말하더라. 내가 룸 달라고 짜증낸 것도 아니고 안된다고 하던가…
주문도 대충 받고, 불러도 오지도 않고(손님 별로 없었음)… 엄청 많은 일들이 있었음. 내가 느끼기로는 장사하기 싫어하는 느낌.
(기분 탓인지) 맛도 특별할 것 없고, 근처 중국집이 없어서 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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