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다 발견한 일본식 텐동 맛집. 처음에는 온센 소바를 시켜먹었고 국물의 특유의 감칠맛과 시원함이 좋았다. 으레 그렇듯이 와사비를 듬뿍 넣는 것을 선호하는데 온센소바는 그럴 필요없이 약간만 넣어도 충분히 본연의 맛을 잘 자아냈다. 다음 방문으로는 온센 가자미 텐동을 시켰다. 텐동+소바,우동 세트는 아직 출시 예정이라하여 아쉬움을 내딛고 가자미를 시켰다. 최근 어류를 많이 안 먹어서 한 선택이다. 소스는 밥에 뿌려져 나오나 튀김에 무언가를 찍어먹길 좋아한다면 소스를 주문단계에서 더 달라고하자. 김 튀김을 먼저 찍어먹고 계란을 풀어 밥과 비벼준 뒤 튀김을 만찬삼아 먹기 시작하면 열첩반상이 안부럽다. 밥 추가도 가능하니 맛을 즐기며 양이 부족하다면 부담없이 추가해주자....
Read more이것은 마치 길거리 떡볶이집 튀김을 고슬한밥위에 소스없이 올려먹는 맛 많은 텐동집을가봤지만 텐동집이라기보다 떡볶이튀김집이 더 어울리는 집
보통 식용류와 참기름을 섞어서 튀기는데 식용류로만 튀겨서 길거리 떡볶이 연상됨 소스는 간장인것같은데 짠맛이 느껴지지않음 느끼해서 먹지못함 바삭하지 않음
장어는 작은 뼈들이 그대로 있어서 튀김을 젓가락으로 반 자르면 장어의 태초의 뼈상태를 그대로알수있음
보통의 텐동집은 재료가 두껍고 튀김옷이 얇은데 반해 재료에 비해 튀김옷이 엄청...
Read more저녁 7시가 조금넘은 다소 늦은시간방문. 두테이블에 손님이 있었고 우리일행 셋은 온센텐동,버섯텐동,이까(오징어)텐동을 시킴. 음식은 맛있고 홀써버 두명도 굉장히 친절해서 좋았음. 아쉬운점은 주문하고 바로 장국을 내어줘서 메인요리가 나온후 다 식은 장국을 먹어야했던 것과 오픈주방의 환기시스템이 좋지않아 재료를 튀길때나는 매운냄새와 연기에 다먹고 나와서도 눈이 편안하지 않았음. 그래도 근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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