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좀 읽고 갔는데 숙성소금구이 외에는 별 말이 없길래 소금구이로 주문했다 목살부위 같았는데 무난했다 직접 고기를 구워야해서 제대로 굽고 있는게 맞나, 조명때문에도 그렇고 되는대로 구워먹었는데 괜찮았다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많이 저렴한 편인데 양도 왜인지 작게 느껴졌다 둘이서 4인분을 먹고도 껍데기도 시킴;; 사이드인 김치랑 콘치즈...?라기엔 엄청 묽은 연유맛나는 사이드는 왜 익지를 않니.. 하는데 점점 보글보글 끓더니 4인분을 먹어갈 때 쯤에 적절하게 익혀졌다 된찌는 적당히 칼칼하고 적당히 구수했으며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잊고 있었다...대학가란 사실을 애기 마늘을 고기랑 같이 구워 먹는 것도 괜찮았고, 콩나물+약간의 양파,상추 겉절이가 이 집에서 제일 맛이 좋았다!! 세 번 리필함ㅎㅎ 돼지껍데기는 간장양념에 절여져있었는데도 많이 싱거웠고, 콩고물을 주셨는데 믹스매치 그 자체였다...
Read more전체적으로 ‘불타는 소금구이 상도’는 고기 퀄리티와 가격, 분위기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고깃집이었음. 연탄불에서 직접 구워 먹는 고기의 매력이 크고, 특히 숙성 고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분명했음. 가격대는 1인분 기준으로 1만 원 초반대였는데, 이 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정말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함.
단골 손님이 많은 곳인지 식사 시간대에는 자리가 금방 차서 웨이팅이 생길 수 있으니, 조금 이른 시간이나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함. 술 한잔 곁들이기에도 좋고, 고기 퀄리티에 진심인 친구들과 함께라면 특히 만족할 만한 장소라고 생각함.
다음에는 목살이나 항정살도 먹어보고 싶고, 친구들과 다시 방문해서 여러 부위를 더 다양하게 즐겨보고 싶음. 숭실대입구역 근처에서 제대로 된 고기를 먹고 싶다면, ‘불타는 소금구이 상도’는 한 번쯤 꼭 들러볼 만한 곳이라고 자신...
Read more오늘 갑자기 고기가 먹고 싶어 방문했어요~ 가게 분위기 완전 레트로 감성입니다ㅎㅎㅎ 오늘 비가 와서 오히려 더 분위기 있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탁자 위에 미니선풍기가 설치 되어 있어서 더 시원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가장 유명하다는 숙성소금구이 2인분 그리고 돼지 왕갈비 1인분을 주문했어요~
기본찬으로는 상추, 마늘, 청양고추, 된장, 양파절임, 콩나물 상추 무침, 김치에 버터를 구어먹을 수 있도록 주셨고 옥수수콘에 연유를 구어먹도록 불판 옆 쪽에 부어주셨습니다~ 김치를 버터와 함께 구우니 색다르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고기를 싸 먹어도 고기랑도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또 좋았던 점은 연탄불에 구어서 은은하게 고기를 구어 먹는점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돼지 왕갈비는 초벌을 해 주셔서 굽기가 수월했습니다~
고기도 너무 맛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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