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enu (if you even count the board that has size pricing on) was too misleading. My mom and I expected soondae soup not a soup filled with literally every imaginable part of the pig. I mean some parts were quite ok, but if we had known that we had the option to order with just the soondae or mixed with misc meat (theres also meat only option for those interested) we definitely would have ordered the soondae only option and enjoy the meal for real. The staff were too unfriendly/scary to inquire more about the menu too. Seemed like many people around us were also struggling to finish the misc meat parts (I guess they also wanted a soondae only option but weren't informed). Please change the menu layout to include this information or tell us...
Read more서울대 라이딩 할 참이라 특으로 시켰더니... 고기가 푸짐하다.. ^^ 오돌뼈 빼달라는 사람 순대 빼달라는 사람.. 참 취향들 다양하네요. 개업당시 150환 때부터 가격표가 그대로~
삼거리 먼지막 순대국은 현재 대표인 김운창 사장(66) 선친이 대림시장에서 소규모 식당 형태로 시작해 대를 이어 운영 중인 순댓국집이다. 선친 때 조리법 그대로 생고기를 직접 손질 후 가마솥에 푹 끓여 잡내가 없는 담백한 국물 맛을 내고 있으며, 푸짐한 양과 '착한' 가격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 ‘순대국’에 들어가는 고기, 내장은 당일 떼어오는 생고기를 직접 손질해 사용한다. 전통 방식으로 사골과 고기를 함께 온종일 고아낸 육수를 한 입 먹으면 누룽지 같은 구수함이 입 안 가득 퍼진다.
알싸한 풍미와 짙은 감칠맛을 살려주는 다진 마늘을 국물에 풀어 즐기는 방법도 인기다. 시원하면서도 들큼한 맛을 더하는 겉절이와 깍두기는 경기도 방앗간에서 공수한 고춧가루로 직접 담가 제공한다.
순대와 다양한 내장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안주’도 인기다. 막창, 오소리감투 등이 포함돼 있으며 ‘대 사이즈’에는 눅진한 맛이 일품인 새끼보를 추가 제공한다.
먼지막이란 지명은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141번지 일대 마을을 일컫는 지명이었다. 과수원이 있었기 때문에 원지막이라고 했다. 이 말이 세월이 지나면서 와전돼 먼지막으로 쓰이게 됐다. 인근 대림동에는 ‘삼거리먼지막순대국’이란 이름의 유명한 순댓국 노포가 자리 잡고 있다. 인근 대동초등학교 삼거리에 있다가 90년대 이전했다. 그래서 삼거리란 지명도 상호에 남아있다.
처음엔 1957년 대림 중앙시장 안에서 창업주 김준수 씨가 작은 점포를 내서 국밥, 국수를 판 것이 시작이다. 1959년 정식으로 사업장을 등록해 순댓국을 전문적으로 팔았다. 옛 지명을 넣어 상호를 등록한 주인의 애향심이 읽힌다. 1990년 지금 자리에 창업주 아들인 김운창 씨가 자리를 잡고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수입산 냉동육이 아닌 국내산 생고기를 직접 삶아서 육수를 만드는 고유 방식 그대로 잇고 있다. 특히 순댓국의 잡내를 완벽하게 잡아내서 남녀노소 모두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넉넉한 내장과 순대로 반나절을 든든하게 버틸 수 있는 푸짐함이 이 집의 매력이다....
Read moreIf you are trying to have a good meal and a good atmosphere with cranky staff this is a good place to be! The taste was wonderful, the broth was beautifully rich and satisfying, nothing like it! In the states Korean shops are either far away and good or close and terrible, BUT I AM SO GLAD THAT I CAME TO ACTUAL KOREA. beautiful food, would come again if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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